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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살전5장 16-18절)

by 【고동엽】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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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살전5장 16-18절)

영어로 '감사'라는 말은 '생각한다'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생각해야 됩니다. 나를 도와주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도와주시고 나와 함께 하신 그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할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애굽에서 건져주시고 죄악이 많은 죽음의 땅에서 건져 주시고 환란에서 우리를 도와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탐욕과 원망과 불평과 죄악 같은 것들은 땅의 가시덤불과 같아서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것이라고 스펄젼 목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은 노력하지 않아도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노력해야 됩니다.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하려고 힘쓰고 기도하는 사람이 감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마치 새의 날개와 같아서 날개가 없으면 날아갈 수가 없듯이 성도의 삶에서 감사가 없으면 그 안에서 믿음이 자랄 수 없고 감사가 없는 심령에 성령도 역사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도 머물러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했습니다.
너희를 불러주신 하나님, 너희를 택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다 있어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감사가 없으면 인격적으로 모가 났거나 기반이 없거나 터가 없는 사람과 같아서 성공하는데 참으로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다 잘하고 기도도 잘하고 은혜를 받았다고 해도 사람 앞에나 하나님 앞에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말 한마디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데 그 한 마디가 빠지므로 이가 빠진 것 같고 날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인 줄 믿습니다. 감사는 은혜 받은 자가 하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사람이 감사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어떻게 갑니까? 감사하며 날아가는 것이 천국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감사로 날아가는 거예요. 주님을 어떻게 모시고 살아갑니까? 감사하며 살아갈 때 주님과 함께 복된 삶, 천국의 삶이 이루어 질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감사 찬송은 하나님을 믿는 자의 당연한 것입니다. 내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있습니까? 나는 할 수 없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셨어요.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서, 세상 애굽에서 인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지금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셨어요. 그래서 감사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영광을 돌리는 거예요.
감사할 것이 없는 사람은 왜 감사를 하지 못합니까?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됐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감사하고 남에게 감사할 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감사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을 보면 늘 그들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향기가 나는 꽃과 같습니다. 꽃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좋게 하는 것과 같이 감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감사가 묻어나서라도 작은 감사라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원망하는 사람, 불평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나쁜 냄새가 자기에게 풍겨서 몸에 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은혜를 받아서 감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절대로 불평, 불만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세요. 나쁜 것은 얼마나 전염이 빠른지 몰라요.
우리교회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 때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까 모두모두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별 수 있습니까? 힘이 있어도 병들면 병원에 입원해야 되듯이 사람이 아무리 잘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지 아니하면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이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믿음으로 살았던 그들이 신앙의 핍박을 받고 고통 가운데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부귀영화, 권세, 가지고 있던 재물, 모든 것을 다 버리고 1620년 9월 6일에 102명의 사람들이 메이플라워호를, 작은 범선을 타고 천신만고 끝에 고난을 겪으면서 망망한 대서양을 66일 동안 항해한 끝에 북아메리카의 플리머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들은 낯선 땅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교회당을 짓고 교회당을 중심으로 그들이 살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땅을 개간하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온갖 고난을 다 이기고 가을에 첫 곡식을 거두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함께 모여서 감격적인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기원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요,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일깨워 주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요,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신앙의 표현이며,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인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자에게만 볼 수 있는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 자신이 은혜 받은 신앙인가를 아는 방법은 오직 감사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가진 것 중에서 아무것도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고 먼저 사랑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는 값으로 환산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 때문에 찔림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 때문에 상함을 입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를 위해서 징계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나음을 위해서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부유케 하기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베푸신 은혜에 우리가 응답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범사에 감사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범사의 감사가 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까요? 하나님 뜻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를 잃지 않은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조건에서도 생각에 따라서 불평할 수도 있고 감사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행복합니다. 믿습니까? 범사에 감사한다는 말은 일마다 감사하고 때마다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편식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사람은 1년 사시사철이 괴롭습니다. 봄이 되면 노곤해서 싫고 여름은 더워서 힘 못 쓰고 가을에는 감기로 콜록콜록 거리고 겨울은 추워서 이불 속만 찾아듭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봄은 꽃이 피어서 좋고 여름은 해수욕을 즐겨서 좋고 가을이면 단풍 든 산을 등산해서 좋고 겨울이면 흰눈을 즐깁니다. 어느 때이고 좋지 않은 계절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신앙, 범사에 감사하는 그런 신앙은 건강한 신앙인 줄 믿습니다. 그러나 병든 신앙은 감사의 조건에서도 항상 불평, 불만을 찾습니다.

두 번째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계속적인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고 누리게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현재의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그러므로 모든 삶이 축복의 조건이며 합력하여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불평하는 것은 자기 뜻대로 살려는 불신앙의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감추어 두시고 감사하는 자에게 계속해서 주십니다. 할머니가 곶감을 숨겨 두었다가 손자가 오면 계속 주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부자요, 복 받은 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평하는 자는 불평이 날로 더 해 지고 감사하는 자는 감사가 날로 더 해 지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불평하는 자에게는 불평으로 갚아 주시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감사로 갚아 주시는 거예요. 그러므로 불평, 불만이 있는 사람은 감사를 연습해야 됩니다. 감사는 행복해 지는 연습이고 불평은 불행해 지는 연습이예요.

이번에 제가 시애틀에서 연합집회를 하는데 그 새생명 교회에 들어가서 현관에 보니까 현관 벽에 뭐가 붓글씨로 써있어요. 봤더니 뭐라고 써있냐면
'불평은 마귀의 것이고 감사는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써있었어요.
지금 여러분 속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습니까? 지금 내 마음 속에 감사가 솟아오릅니까? 반드시 잘 될 징조입니다. 제가 오늘 예언 하는데 감사하는 사람은 평생토록 행복하고 범사에 잘 될 것을 확실히 예언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했습니다.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니다.

세 번째는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주석가 메티 헨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도를 만나서 아주 엄청나게 맞고 많은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 때 그는 자기 서재로 달려 들어와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할 4가지 조건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첫째는 예전에는 도둑맞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둘째는 자기 생명을 도둑맞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세 번째는 아직도 자기에게 무언가 남아 있다는 것을 감사하고 네 번째는 자신이 강도가 되지 않은 것에 감사했다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거의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광 돌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얼마나 감사하고 사느냐 여기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우리들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환란을 만났을 때 기도하면 건져 주시고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다니엘은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 놓고 하나님 앞에 하루에 3번씩 기도 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다니엘은 환란 가운데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힙니다. 매를 맞고 고통 가운데 감옥에 갇힙니다. 그들은 답답한 감옥 속에서도, 그 환란의 밤에 일어나서 원망하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홀연히 지진이 나서 옥토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고 매인 사슬이 풀어졌습니다.
그 때 간수들은 죄수들이 도망 간 줄 알고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바울이 큰 소리로 말을 합니다.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하니 간수들이 다 놀라서 바울과 실라 앞에 무릎을 꿇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그렇게 말을 하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간수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환란 중에 감사하므로 기적이 일어났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요, 피난처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큰 기적이 일어나며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축복을 더 주심으로 여러분은 늘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행복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의 마음과 여러분 생활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보십시요. 그러면 그들은 감사로 충만한 사람들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이 감사인지를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매순간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더욱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감사를 항상 표현하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의 대로가 열립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므로 항상 행복한 인생을 사는 우리성도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박응순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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