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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여성】예화 모음 23편

by 【고동엽】 2022. 6. 12.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현숙한 여인

성경: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잠31:28,29)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 디즈레일리는 독신으로 지내다가 35세가 되었을 때 15세나 연상인 어느 과부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역사상 가장 행복한 결혼이었습니다.
미모의 여인이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녀는 아름답지도 않았고, 재주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만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곧 사람을 다루는 기술과 존경심이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정치관계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시달리다가 기운이 쇠진하여 집으로 돌아오면 반가이 맞아주고 존경했습니다. 그리하여 연상의 아내인 자기와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알게 했습니다. 남편의 사랑은 아내의 신임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렇게 30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디즈레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결혼 생활 30년에 아내 때문에 마음 상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지혜, 근면, 성실, 사랑이 실천과 희생 등 인생을 올바른 사는 데 꼭 필요한 미덕을 자신의 삶을 통해 가르친 현숙한 여인은 온 가족의 존경과 찬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혜롭고, 현숙한 여인이 되는 길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 묵상: 말을 많이 함으로 실수했던 일을 적어봅시다.

2. 현숙한 여인

현숙한 여인의 값을 성경은 세상에서는 비교할 것이 없다는 표현으로 그 값이 진주보다 더 하다고 했습니다 인간사에 있어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역사의 뒷면에는 어머니와 아내 같은 현숙한 여성들의 삶이 거름이 되고 배경이 된 사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들은 가정과 가문을 지켰으며 망나니 남편이나 패륜아 자식을 새 사람이 되게 하는데 묵묵히 자신의 희생을 아까워하지 않고 소비하였습니다.
2000년 발표 통계청의 통계를 보면 하루 915건의 혼인신고가 있었고 하루 329건의 이혼신고가 있었으니 3가정 중 한 가정이 이혼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현숙한 여인이 그리운 세상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는 현숙한 여인의 삶으로 정결한 생활을 요구하고 잇습니다 정결한 생활은 아름답게 꾸미는 생활입니다(벧전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에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 없는 외적인 아름다움의 추구는 역겨운 것이며 결국은 악을 생산하며 인간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내적인 아름다움은 그 아름다움이 더 할수록 향기가 나며 깊은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 냅니다. 성경은 이런 현숙한 아내를 만난 남편은 그 산업이 핍절치 아니 한다고 말하면서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다고 말합니다(잠31:10-11) 현숙한 여인이 있는 가정은 정말 행복합니다

3. 흠이 있는 여인들

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제외한 4명의 여인이 나온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이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흠이 있다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흠이 있는 여인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넣어셨는가?
다말은 유다 가문의 대를 잇겠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시아버지와 동침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창녀로 변장한 후 유다를 유혹,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였다.
라합은 성경에 기생으로 나온다. 기생이란 말은 아무 남자에게나 자신을 내어주는 그런 여인을 뜻한다. 매춘 행위는 사회에서 추방되어야 함을 성경은 규정짓고 있다.
밧세바는 미모 때문에 간통과 살인을 저지른 여인이었다. 그녀는 남편 우리야가 죽은 후에 다윗에게서 다섯 아들을 낳았다. 성경은 분명 구원의 책인데 어째서 이렇게 흠이 있는 여인들을 실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성경은 인간들의 수치와 죄악과 본성에 대하여 수치스러워 하는 책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은 죄인들이 죄속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그와 같이 흠이 있는 여인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넣은 것이다.
교회 안에도 흠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교회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덮어주고 도와주면서 살아가야 되는 곳이다. 예수님이 왜 죽으셨던가? 이사야 53:5에 해답이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러므로 흠이나 허물이나 죄가 없는 사람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억지로 흠과 허물과 죄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4. 여자의 과거

여자의 과거는 정말이지 좀 심하게 말하면 때려죽인대도 불지 않아야 하는 법이다. 주변에서 그런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고통을 당하며 살고있는 여성을 몇 명 알고 있다. 비단 결혼 생활뿐 아니라, 연애 중일 때도 과거 남자와의 진한 사연을 털어놓았다가는 그것이 굴레가 되어 오래오래 장애 요인이 되리라. 여름 바닷가 같은데서 무드에 마음이 약해져 진실 게임하자는 남자의 꾐에 절대 넘어가지 말기를...
여성들은 과거 문제에 대해서는 시치미 딱 떼고 앙큼을 떨 일이다. 그게 서로에게 좋다.
- 이숙영의 《남자들이 열광하는 여자》중에서 -

* 여자의 과거는 여자가 말해서도 안되지만 남자가 물어서는 더 안됩니다. 진실 규명도 힘들 뿐더러 괜한 분란과 파탄의 불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과거는 대체로 아름답고 슬픈 상처이기 쉽습니다. 그 상처를 말끔히 씻어내어 새로이 신부(新婦)로 태어나게 하는 씻김굿이 곧 결혼이며, 결혼은 그녀의 과거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와의 미래를 보고 하는 것입니다.

5. 나를 뿅 가게 하는 여자

나는 확신했다. 나를 뿅 가게 하는 여자는 무엇보다도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다. 그 부끄러움을 내포한 몸짓이 나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다.
- 하나무라 만게츠의 《게르마늄의 밤》 중에서 -

* 부끄러움을 잃는다는 것은 그만큼 바닥을 드러냈다는 것이며 바닥이 드러난 사람에게서 아름다움이나 매력을 느낄 턱이 없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말입니다.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누나와 나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힘겹게 거친 세상을 살아왔다. 누나는 서른이 넘도록 내 공부뒷바라지를 하느라 시집도 가지 못했다. 학력이라곤 중학교 중퇴가 고작인 누나는 파스칼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행이 가장 예롭다는 파스칼의 말을 실천하고있다. 그런 누나가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운전 덤프트럭과 충돌해 두 다리를 못쓰게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큰불행이었다. 여자쪽 집안에서는 내가 누나와 같이 산다면 파혼하겠다고 했다. 그녀도 그런 결혼생활은 자신이 없다고 했다. 누나와 자신중에 한 사람을 택하라는 그녀의 최후 통첩은 차라리 안들은 것만 못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생각했던 그녀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날 때 쯤, 어느 늦은 오후에 누나가 후원하는 고아원을 방문하기 위해서 누나와 나는 외출을 하게됐다. 그런데 길에 나가 1시간을 넘게 택시를 잡으려해도 휠체어에 앉은 누나를 보고는 그대로 도망치듯 지나쳐갔다. 도로에 어둠이 짙게 깔리도록 우리는 택시를 잡을수가 없었다. 분노가 솟구쳤다. 누나는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그때였다. 택시 한 대가 우리 앞에 멈추더니 갑자기 차 뒤편의 트렁크가 열렸다. 그리고 운전사 자리에서 기사가 내리는데, 놀랍게도 여자였다. 내가 누나를 택시에 안아 태우는동안 여기사는 휠체어를 트렁크에 넣었다. 고아원에 도착하자 캄캄한 밤이었다. 휠체어를 밀고 어두운 길을 가는 동안, 여기사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길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나는 지금 아름다운 두 여자와 살고 있다. 나는 그 여자 택시 기사와 결혼해 누나와 함께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7. 눈썹이 없는 여인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모로 보나 남부러울데가 없을 것 같은 이 여자는 큰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건 눈썹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하나두요. 항상 짙은 화장으로 눈썹을 그리고 다녔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겠죠. 그러던 여자에게도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정말로 사랑했어요. 남자도 여자에게 다정하고 따스하게 대해 주었고 둘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놈의 눈썹때문에 항상 불안했겠지요.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도 여자는 자기만의 비밀을 지키면서 행여나 들키면 어쩌나... 그래서 자기를 싫어하게되면 어쩌나... 따뜻하기만한 남편의 눈길이 경멸의 눈초리로 바뀌는건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삼년이란 세월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들 부부에게 예상치 않던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상승일로를 달리던 남편의 사업이 일순간 망하게 된거지요. 둘은 길거리고 내몰리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했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연탄배달이었습니다.
남편은 앞에서 끌고 여자는 뒤에서 밀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오후였습니다.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리어카의 연탄재가 날라와 여자의 얼굴은 온통 검뎅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눈물이 나고 답답했지만 여자는 닦아낼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자기의 비밀이 들켜버릴까봐요. 그때 남편이 걸음을 멈추고 아내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꺼내어 얼굴을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눈썹부분만은 건드리지 않고 얼굴의 다른 부분을 모두 닦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눈물까지 다 닦아준 후 다정하게 웃으며 남편은 다시 수레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좋은생각

8. 유교의 여자

남존여비의 유교를 국시로 삼은 조선조에서 여성의 무력화는 세계사에서 가장 가혹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발이 크면 도둑년이라 하여 틀버선을 신겨 비틀걸음을 걷게 하고, 젖통이 크면 화냥년이라 하여 젖졸임말로 죄어 육체를 왜소화시켜서까지 무력화하였다. 그리고 거녀나 별나게 기운이 센 여아가 탄생되면 지방 수령들은 조정에 보고하게 돼 있었고, 흉물이라 하여 처치해 버리거나 궁중에 불러다 가두어 기름으로서 그 기운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관습이 돼 있었다.

9. 여성 해방자 예수

한국에서 복음을 가장 열렬하게 받아들인 계층은 여자들이다.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의 제도에 얽매여 마치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던 한국 여인들에게 복음은 글자 그대로 복된 소식이었다. 어떤 선교사는 기독교가 한국 여성들을 변화시킨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는 한국 남성들에게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도박과 음주 같은 잘못된 죄악들은 중단되었다. 싸움과 아내 구타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더욱이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은 남편은 아내가 바느질을 잘할 수 있도록 불을 밝혀주고 창호지로 된 문에 유리창을 달아줘 편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해주며 대문 가까이 우물을 파 물을 쉽게 길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신앙을 가진 남편은 아내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며 아내를 진실한 사랑으로 대우하기 시작한다. 한국인의 작은 오두막집은 이 짓밟히고 뭉개진 불쌍한 여성들을 위한 작은 항구가 되어갔다. 한국 여성들은 이런 일들을 결코 꿈꾸지 못했다.
여성들을 위한 학교들이 세워지고 있다.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가 이들 젊은 여인들에게 열리고 있다. 이들은 지금 노래를 배우고 있으며 또한 부를 노래를 갖고 있다. 그들은 찬송을 배우는데 놀랄 만한 열성을 보이고 있다. 곡조를 맞추고 노래를 배우면서 큰 기쁨을 얻고 있다. 글자를 모르는 나이 많은 여인들은 가사를 암송하여 찬송을 부른다. 희미했던 눈에서는 빛이 나고 입술에서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국 여성들을 위해서 역사하셨는가를 스스로 드러나게 해준다.”
여성들에게 교회는 일종의 피난처였다. 교회에 다니는 여성들에게 안식일은 글자 그대로 모든 속박과 노동에서 벗어나는 안식의 날이었고 인간 대접을 받는 유일한 날이었다. 동양선교회 선교사인 카우만 부인은 예수님이 한국 여인들에게 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님은 한국 여인의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자이다. 예수님은 오두막집에 불을 비춰주시고 무거운 짐을 덜어주시며 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다. 혹 그들의 외적인 모습은 전과 같을지라도 그들의 내면에는 감미로운 평화,더 나아가서 예수님의 가벼운 하늘 멍에가 주어질 것이다.”
/박명수 목사<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

10. 인도를 일으킨 여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당시의 인도 여성들은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았다. 힌두 문화 속에서 그들은 종으로 천대받았다. 교육이 금지되었고 장사나 기타 생계 수단도 가질 수 없었다. 1858년 인도의 강가물(Gangamul)에서 태어난 판디타 라마바이(Pandita Ramabai)는 이런 문화 속에서 자랐다. 그녀가 인도 여성으로서 암담한 현실을 가장 절실하게 경험한 것은 23세 때였다. 결혼 생활 2년 만에 남편이 죽었고, 그녀에게는 어린 딸과 밑바닥 사회에서의 불확실한 미래만이 있었다. 라마바이의 힘든 처지는 힌두교 신앙에 대해 회의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희망과 미래를 약속해 줄 진정한 신을 찾기 시작했다. 수년 간 찾은 끝에 라마바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1889년, 그녀는 가난한 여성과 고아들을 위한 쉼터 ‘샤라다 사단’(Sharada Sadan)을 설립했다. 곧이어 구원을 뜻하는 ‘묵티’(Mukti)라는 쉼터를 또 설립했다. 이 기관들을 통해 라마바이는 여성들과 고아들에게 음식, 옷, 쉼터, 교육,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부유하거나 위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가 사랑의 손으로 매일 양식을 주시기에 행복합니다. 하루하루 필요한 것 이상은 조금도 받지 못하고 은행 통장도 없고 수입도 전혀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의지하기에 두려울 것도 잃을 것도 후회할 것도 없습니다.”
라마바이는 1922년 죽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역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그녀가 사랑하고 섬겼던 주님을 증언하고 있다.
- 소명 / 헨리 블랙커비, 케리 스키너

11. 선진국의 조건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는 왜 잘 사는가? 기독교는 여성을 귀하게 여기지만 일부 종교는 여성을 차별한다. 여성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복음이 없는 나라의 여성차별 사례.
“여성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무서운 죄악이다.”(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여성을 강간해도 가해자가 피해자와 결혼하면 무죄다.”(과테말라)
“투표권은 21세 이상의 남성에게만 부여한다.”(쿠웨이트)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아내를 죽여도 처벌 받지 않는다.”(아이티)
“강간 당한 여성이 고소하려면 그것을 목격한 4명의 성인 회교도의 증언이 필요하다.”(파키스탄)
이것이 바로 예수를 믿지 않은 나라의 법이다. 그리고 이런 차별적인 법을 가진 나라는 한결 같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은 여성을 무시하는 나라에 복을 주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성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신다.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12. 불행했던 한국 여성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이조 말엽까지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유교의 사상으로 말미암아 조금만 성장해도 "내외"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따라서 여성은 서당에서 남자들과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아무리 여자가 중병에 걸려도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의원이 진맥을 하자면 자연히 여자의 손목을 잡아야 했기 때문에 그것이 용납될 수 없었다. 그래서 고종황제 때 명성왕후가 병이 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으나 의원의 진맥을 받는데도 왕비의 손목에 가느다란 실을 매고 그 실을 병풍 밖으로 끌어내어 실의 진동으로 진맥을 했던 거짓말 같은 참말도 있게 된 것이다.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구구하고 불행했던 한국의 여성들이었나를 알게 하는 사실이다. 이런 때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여성들이 가슴을 풀어 헤치고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복음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 중에 미국의 여의사가 두 사람씩이나 내한했기 때문이다. 한 분은 지금의 세브란스 병원의 모체가 된 '제중원'의 최초 부인과 의사였던 엘리스 여의사였고, 또 한 분은 그 후 언더우드 박사의 부인이 된 릴리어스 호튼이라는 미혼 여성이었다. 이 두 여자 선교사에 의해 버림받고 있던 한국의 여성들이 남자들고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었고, 이 두 여자 선교사는 왕실의 시의까지 됨으로 명성왕후 역시 병에서 해방되었던 것이다. 실로 우리나라의 여성 해방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해 이룩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은 여성들 중에 많았음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 목사님의 1950년 6월 16일자 일기를 보면,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자 성도의 그 신앙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인 것 같다. 더욱이 그 위에 사랑은 여성에게만 주신 특별한 은혜인데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을 때 가룟 유다가 이해치 못한 것처럼 남자 성도로서는 이해치 못하는 그런 사랑이라."고 말하였다. 세익스피어는 "여자를 교만케 하는 것은 그 미모이며 찬양받게 하는 것은 신앙의 덕성"이라 했다. 마호멧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아름답지만 가장 아름다운 것은 덕망 높은 여성이라."고 했다.

13. 여성이 오래 사는 이유

하먼 박사의 유해산소 이론은 생명의 근원인 힘을 발생하는 과정 중에 부득이하게 유해산소가 생기고 이것 때문에 인간은 서서히 죽어간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한 사람이 월포드 박사로 결국 에너지 사용을 줄임으로써 유해산소 발생량을 줄여 만성병도 예방하고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성경적으로 볼 때 잠자는 아담의 가슴에서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이브를 지으셨지만 여성도 결코 다를 것 없는 육신을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0%쯤 더 오래 산다. 이유는 에너지 절약형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경우 눈에 띄는 한가지 특징이 있다. 여성 피하에는 지방이 온몸 구석구석 얇게 덮여있는 것이다. 결국 남성보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덜 생산해도 되는 에너지 절약형 구조이다. 또 남성보다 덜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여성 장수의 한 이유이다.
/이왕재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14.여자는 무얼 위해 사나

여자는 돈을 위해서도 명예를 위해서도 권세를 위해서 그런 것 때문에 인생을 걸지 않는다. 여자는 과연 무얼 위해 살고자 할까?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럴까....?
여자는 한 남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걸며 살고자 한다. 그것이 남편이다. 그 남편의 성공과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자기 인생을 걸고 싶어한다. 그런데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남편이 좌절과 실망을 안겨줄 때 그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 때 삶의 공허에 빠지고 가정을 탈출하고 싶어한다. 따뜻한 말 한 마디...
당신이 있기에 오늘 내가 있어요. 당신 고생 많아요...
이 한마디에 여자는 행복에 겨워 잠 못 이룰 것이요 가서 그 자리를 지키는 강아지.. 자기의 생명까지도 바치길 즐거워할 것이다.

15. 도전하는 삶

「폐쇄공간에서의 한계」를 여성이 도전한다. 96년 12월부터 1년간 남극의 세종과학기지에 사상 처음으로 미혼의 여의사 이명주씨(26)가 파견근무를 한다. 지난 88년 준공, 지금까지 남자대원만 파견해 온 세종과학기지 월동대가 처음으로 여성대원을 파견하는 것. 이씨는 앞으로 고무 보트훈련, 스키훈련 등 폐쇄공간을 극복하기 위한 특수훈련을 받는다.
「의지의 新 여성시대」가 본격화되는가. 소외를 당하거나 밀폐공간에 들어섰다고 금방 의지를 포기하고 좌절하는 남성들이 부끄럽다.

16. 신데렐라와 평강공주

우리나라 여성이 남성에 대해 거는 꿈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신데렐라의 꿈과 평강공주의 꿈이다.신데렐라의 꿈은 백마 탄 왕자님이 유리구두를 들고서 자기를 찾아와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반면 평강공주의 꿈은 현재의 남자가 온달처럼 보잘 것 없지만 자기의 헌신으로 언젠가는 그를 훌륭하게 만들겠다는 꿈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언뜻 보기에는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똑같은 것이다.이미 출세해 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출세의 가능성이 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인가의 차이일 뿐이다. 즉 여자가 남자를 이용해서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다. 남성도 여성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의 꿈을 갖고 있다고 한다.미스 코리아의 꿈이나 복부인의 꿈이 그것이다.즉 자기 아내가 출중한 미인이든지, 아니면 뛰어난 경제력이 있어 돈을 많이 벌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꿈들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빨리 깨버리는 것이 좋다.하나님이 만드신 부부는 요구하며 바라는 배필이 아니라 서로간에 돕는 배필이기 때문이다.

17. 여자 나이 50

사람들은 50~60세 사이의 어딘가에서 우울증 세계로 빠져든다. 자신이 걸어온 길은 알지만 어디를 향해 걸어가는지는 알 수 없다. 오래된 지식을 새것으로 바꾸고 지금까지 몰랐던 감정과 마주해야 한다. '언젠가는 꼭 해야 하겠지'하고 선언했던 것을 실천할 때가 온 것이다. 늘 말하던 '나중에'가 사실은 '지금'이 되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이제는 너무 늦다.
- 퍼트리샤 튜더산달의《여자 나이 50》중에서 -

* 그렇게 강해 보였던 아내가 50을 넘긴 어느 날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더니 "죽고 싶다"며 펑펑 울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이라고도 하지만 50년 쌓인 무거운 것들이 한꺼번에 광풍처럼 밀려든 게지요. 남자도 나이 50이면 한 순간 무너질 수 있는 무거움과 쇠잔함이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나이 50은, 너무 늦어 완전히 주저앉기 전에 한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고갯마루이기도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18. 지혜와 용기의 여성

성경: 에스더4:14-17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여자에게는 남자보다 뛰어난 지혜가 있습니다. 여자에게 지혜가 모자라면 그 가정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또, 남자들보다 더 큰 용기가 있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 앞에 나가서 나아만을 가리키며 '저 자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고 폭로할 때 나아만은 그대로 처형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이나 금을 얻는 것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슬기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럴 때 나라를 구원하고 가정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광부 출신으로 위대한 개혁자가 되었는데 그 뒤에는 '카타리나 폰 보라'라는 수녀 출신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수녀원에서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 소식을 듣고는 루터의 신앙에 동조하여 수녀원을 뛰쳐나왔습니다. 그 당시는 수도원을 탈출하면 죽음까지 각오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이 여인은 미모의 여성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남성미가 흐르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마틴 루터와 결혼해서 열 여섯 자녀를 낳았습니다. 독일에 흑사병이 유행할 때 그녀는 간호원으로 나가서 죽음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간호했습니다. 그녀는 비 이기적이고 비타산적인 지혜와 용기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하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했던 위대한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 기도: 우리 가정도 에스더와 같은 믿음의 여인, 한나와 같은 기도의 여인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19. 남자의 여자

착하기로 소문난 어떤 부부가 어쩌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후 남편은 곧 재혼했지만 운이 없어서인지 나쁜 여자를 만난 탓으로 그는 새로얻은 아내처럼 똑같이 나쁜 남자가 되고 말았다. 아내도 이어 재혼했는데, 그녀 또한 나쁜 남자를 만났다. 그러나 새로 얻은 남편은 아내처럼 어질고 선량한 사람이 되었다. 남자는 이처럼 언제나 여자에 의해서 달라지게 마련이다.

20. 돈 여자 결혼

어떤 청년이 우연히 소원성취의 요정이 들어있는 요술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청년이 요정을 불러내자 요정이 나와서 “주인님,무슨 소원을 들어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소원을 말했습니다. “나는 돈과 여자와 결혼을 원한다.” 청년의 소원을 들은 요정은 곤란한 듯이 말했습니다. “주인님,저는 세 가지 소원을 한꺼번에 들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하세요.” 세 가지 모두를 갖고 싶었던 청년은 꾀를 내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돈 여자 결혼!” 청년의 짧은 대답을 들은 요정은 “예,주인님 알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그 소원이 이뤄졌는데 그 청년은 돈 여자(실성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이 세상의 탐심은 우리에게 잠깐의 만족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패망입니다. ‘최후에 웃는 자가 가장 잘 웃는 자’라는 말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탐심에 끌려 패망하지 않고 최후에 웃는 자가 되기 바랍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21. 매력적 여성

최근 여성들의 위치가 사회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시대에는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 정서적인 면이 큰 장점이라는 것이다. 정말 매력있는 여성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있을까. 음악사를 연구하던 프랑스의 생 포아는 여성의 장점에 이것을 보태면 정말 매력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기쁨에 미소를, 모든 슬픔에 눈물을, 모든 분노에 사랑을, 모든 비애에 위로를, 모든 허물에 용서를, 모든 불행에 기도를, 모든 희망에 격려를 가진 여성이 아름답다."

22. 아름다운 여자

성경: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잠31:30, 31)

1517년 '95개 조항의 항의문'을 부착하면서 종교개혁을 시작한 마틴 루터는 강력한 도전과 위협을 받으면서 수심에 잠겨 고민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실망에 빠져 있는 루터를 본 그의 아내는 아무 말 없이 검은 상복을 입고 루터 앞에 나타났습니다. 루터는 "누가 죽었기에 상복을 입었소?" 하고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 카타리나는 "하나님이 죽지 않고서야 당신이 그렇게 실망을 할 리가 없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상징적인 행동으로 루터의 아내는 남편의 영적 시련을 격려했습니다.
얼굴이 곱고 외모가 아름다운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외적인 아름다움은 세월이 흘러가면 다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내적인 아름다움은 세월이 흘러갈수록 빛이 납니다. 마음이 곱고 아름다운 여인은 날이 갈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므로 남편의 사랑을 받고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받습니다.
또한 본문에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에 있어서 최상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참 지혜를 얻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 묵상: 당신은 남편(혹은 아내)로서 배우자를 격려하며 칭찬하고 있습니까?

23. 매력의 비결

17세기 영국에서 경건운동인 "퀘이커교"운동이 일어났다. 그들은 전통적인 형식을 부정하고 "내면의 빛"을 따르며 영적인 체험과 선행을 강조했다. 영국에서 이 운동이 한창 일어날 때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이는 쾌이커교의 귀부인이 "어떻게 자신을 가꿔 그런 매력을 지니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입술을 위해 진리를, 음성을 위해 기도를, 눈을 위해 긍휼을, 손을 위해 자선을, 몸가짐을 위해 정직을, 마음을 위해 사랑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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