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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전도예화】예화 모음 146편

by 【고동엽】 2022. 3. 4.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복음의 증인

전도를 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기지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리들이 우굴거리는 세상으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속지 않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을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수많은 불륜과 죄악이 범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거룩함을 잃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도자가 죄악에 빠져서는 제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하며, 시험에 빠지지 않고 사단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
* 기도: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한 지혜와 순결을 갖게 하소서.

2. 전도의 열매

19세기 미국의 부흥 전도자 무디 목사는 수십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했고, 특히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분으로 유명하다. 그는 하루에 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어느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 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서서 말씀으로 권유할 대상자를 찾는데, 한 술 주정꾼을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 다가가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그 술 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부터 벌컥 내었다. 무디는 기다시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예전의 그 술 주정꾼이었다. 그 술 주정꾼이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느냐는 말에 크게 화를 냈으나 그로부터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복음의 씨는 무디가 뿌렸으나 씨가 자랄 텃밭의 심령은 성령께서 내내 붙들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라는 형체도 없는 작은 씨가 그 박토의 텃밭에 뿌려져 묻히고 뿌리를 내려 계속 자라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였다.

3. 일석이조 전도법

사업하는 J장로가 믿지 않는 친구들과 골프를 쳤습니다. 그날 따라 퍼팅이 잘 안되자 그는 “오늘은 와 이리 안 되노?”라며 혼잣말을 했습니다. 그때 옆에 서있던 친구가 “와 걱정하노? 기도하면 될 텐데”라고 말합니다. 그 장로는 신기해서 “야, 니가 그걸 어떻게 아노?” 반문하자 “양재동 가봐라. 거기 그렇게 쓰여 있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주객이 전도되고 말았습니다.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경부고속도로변 자그마한 5층 건물 옥상에는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라는 형광판이 외환위기 직전부터 걸려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사람이면 밤낮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믿는 이나, 안 믿는 이나 이것을 읽고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교회의 높은 첨탑마다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라고 크게 써서 붙여놓으면 근심 걱정 많은 이때 일석이조의 전도효과를 거두지 않을까요? /여운학(종합선교 규장 대표)

4.복음전파

1982년 일본 NHK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당신이 지금 종교를 갖는 다면 어떤 종교를 갖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36%가 기독교를 갖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도 채 안 되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때 대답했던 사람들은 단지 기독교의 외형적인 면만을 보고 응답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전도가 부족해서 아직 그들에게까지 복음이 미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중동의 작은 나라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전 세계로 확정되었습니다. 지금도 복음의 확장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이웃으로부터 바다 건너 이웃한 나라와 세상 끝까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땅은 무궁무진합니다. 세상의 기업이나 정치적 이해 관계에서나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계 경영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마15:24)
* 기도: 우리에게 전도하기를 명하신 주님, 저에게 성령충만함을 허락하사 전도자로서 세계를 바라보게 하소서.

5. 전도하지 않은 죄

성경: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안 옥고를 치른 마르틴 미네르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가 옥고를 치른 후 위대한 [전쟁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의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어느 날, 미네르 목사가 일곱 번이나 똑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데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은 한 사람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도 그 대열에 서 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이상하게 죄를 고백하지도 않고 회개도 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면서 자꾸 변명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누구인가 자세히 바라보니 그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히틀러였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미네르 목사님에게 하신 말씀이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이 바로 네 책임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미네르 목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네가 8년 동안 히틀러정권에 대해 항거만 했지 한번이나 그에게 전도했느냐? 네가 히틀러에게 전도했더라면 그가 무서운 폭군이 되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전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네가 전도하지 않은 데 있다”고 지적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면서 “이 전쟁의 책임이 바로 나에게 있다.”고 고백하며 회개의 눈물로 쓴 책입니다. 오늘도 전도에 힘쓰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 영적 살인

안 집사는 길가던 젊은 여자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가 슈퍼마켓으로 들어가자 그곳까지 따라 들어서 계속 말을 붙였다. 그 여자는 물건을 사가지고 내빼듯 나갔다. 안집사는 계속 쫓아가며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다동'이라고만 말하고 도망갔다. 그때부터 안 집사는 그 여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한달이 지났다. 그후 안집사는 그 수퍼마켓을 찾아가서 그 여자의 외모를 말하면서, 어디 사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여자네 집이 상을 당한 집이라고 했다. 그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바로 길에서 만남 그 여자가 놀라면서 나왔다. 그 날 그 자리에서 기도해주고 7명을 등록시켰다.
역전에서 전도할 때 일이었다. 어느 젊은이에게 "청년,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했다. 그러자 그 청년 "왜 구원 받냐, 십원 받지" 하면서 시비를 걸다가 끝내는 구두발로 허벅지를 차서 피멍이 들게 하였다. 안집사는 아파서 주저앉으면서도 그 청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였다. 안집사는 그 청년이 전도지를 구겨서 주머니에 넣는 것을 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도지를 버리지 않고 구겨서라도 주머니에 넣었으니 감사합니다."
안집사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날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나 때문에 고난받았구나." 하는 음성을 들려 주셨다. 그로부터 1주일 후에 전화가 왔다.
"저는 김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당신을 때린 사람입니다. 나, 예수 믿겠습니다. 1주일동안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잠만 자면 지옥이 보여서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
그 청년은 예수믿고, 가족 전체를 전도하였고, 지금은 신학공부 하고 있다. 전도 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안집사는 1990년에만 1,400명을 전도하여 결신 시켰다. 그녀는 예수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하지 않는 것이 '영적 살인자'라고 말했다.

7. 무디의 전도

수십만 명을 주께로 인도한 19세기 미국의 대 부흥 전도자 무디가 하루한 사람에게 꼭 전도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그런데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자책 때문에 잠이 오질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나가 전도대상을 찾는데 한 술주정뱅이를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했다. 그 술주정뱅이는 화를 벌컥 내는 것이었다. 무디는 쫓겨오다시피 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노크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그 술주정뱅이였다. 그는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시나요?" 하는 말을 듣고 화를 냈으나 그 후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일을 완수하지 못한 근심이 한 심령을 회개하고 구원시켰던 것이다.

8.존 번연 구원

레이 리치몬드(Leight Richmond)라는 사람이 길에 종교 관계의 소책자를 떨어뜨리고, 어떤 좋지못한 사람이 그것을 집어가기를 바랬다. 과연 어떤 한 좋지 못한 사람이 그것을 집어갔으며 그가 감옥에 들어갈 때 그 책을 갖고 들어가, 감옥 안에서 그것을 읽고 개종하게 되었다.
바로 그가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을 써서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한 존 번연(John Bunyan)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모음

9. 아름다운 발

인도의 한 거리에서 못 생기고 나이도 많은 미국인 선교사 한 사람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다 빠졌고 이도 다 흔들거려 보기에는 상당히 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고자 그는 길거리에서 서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 늙은 선교사를 보고 비웃었습니다. "저 사람의 머리를 보라. 저 사람의 이를 보라. 저 사람의 얼굴에는 얼마나 많은 주름살이 그려져 있는가! 저 사람의 모습은 얼마나 초라한가!" 이런 말들을 듣고 나서 선교사가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여러분, 내 모든 것이 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게는 한가지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나의 발이 아름답습니다."그 외침을 들은 사람들이 가까이 가서 그 선교사의 발을 들여 보았지만, 아무리 봐도 아름답지 않은 발이었습니다.
"당신의 발이 뭐가 아름답습니까?" 그러자 선교사는 성경을 열어서 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아름다운 발걸음입니까? 복음을 전할 때 인간과 인간사이의 모든 벽이 무너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합니까?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책임은 평화의 직책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이중의 목적을 성취합니다. 복음을 받는 사람을 구원하고, 그래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모든 벽과 담을 헐어 버리고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합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0. 이발사에서 목회자로

한 목사가 친구와 함께 꽤 규모가 큰 이발소에 들어가 이발을 하고 나왔다.
나오면서 친구가 그 이발소 주인인 젊은이가 그리스도인이 아님을 말해주었다.
그때 목사는 매일 그곳으로 전할 기회를 마련하겠노라 생각했다.
다음날 그는 면도를 하면서 젊은 주인에게 교회 집회에 참석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그는 그러겠노라고 대답을 했다.
그날 밤 젊은이 부부는 집회의 앞자리에 앉아 목사의 말을 주의 깊에 들었고 목사는 젊은이의 마음에 복음이 자리잡히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이러기를 여러 번 반복했고 어느 날, 두 사람만이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그 곳에서 젊은이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으며, 많은 사람 앞에 나아가 자신의 거듭남을 증거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깨달은 그는 이발소를 처분하고 곧바로 대학에 들어가 훈련을 받았다.
세월이 흐르고 이 목사가 한번은 타지역에 나가 설교를 하였는데 그는 지나간 그 젊은이의 일을 애기하여 그의 이름을 밝혔다.
그리고 집회가 끝났을 때 한 젊은 부부가 목사에게로 와서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분이 바로 우리 목사님이십니다. 정말 훌륭하고 진실 된 그리스도인입니다."



11.전도대회와 소형승용차

어느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광고를 보니 '전도대회 1등 상품이 소형승용자 1대, 그밖에 인원에 따라 김치냉장고, 컴퓨터, 대형 텔레비전, 자전거' 같은 경품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니 그 교회 로비에 소형승용차가 떡하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성도들이 전도를 하지 않으면 경품까지 내걸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에서 특별행사를 할 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라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교회의 전도왕은 향토예비군 중대장인데, 예비군 훈련을 빼주는 대가로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차로 실어와 등록시켰다고 하고, 어느 유치원 원장님은 유치원 선생님들을 유치원 차로 실어왔다고 하고, 심지어 다른 교회에 다니는 분들을 품앗이로 데려와 위장 등록을 시켜 전도 숫자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1년에 수 백명을 교회로 인도했다고 한들 그분들 중에 몇 명이나 계속 신앙생활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교회에 나온 분들이 교회에 대한 안 좋은 반감만 품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정말 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경품이 탐나거나 '전도왕'이라는 호칭을 얻고 싶어서 하는 전도는 순수한 전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그 사랑에 감격하여 부득불 내가 전도하지 않고는 어찌할 수 없는 빚진 마음으로 전도를 한다면 전도를 해놓고도 실족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12.옳은 전도

쓰레기를 갈쿠로 긁어모으듯 무차별 대량 전도하지 말고
가짜 약장수 시골 노인들 실어 나르듯 전도하지 말고
이삭 줍듯 한 사람 한 사람 전도하자.
한 사람 한 사람 분명하게 거듭나도록 철저히 회개시키고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의 사람을 만들자.
조금 느리더라도 그게 백 번 옳다. ⓒ최용우

13.전도지 한 장의 열매

어떤 나이 많은 전도사님이 기독교서점에서 많은 전도지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원에게 힘없이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전도지를 사가는 것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제 너무 늙어서 전도지를 들고 다니며 전도를 할 만큼 기력이 남아있질 않아요.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전도지를 나누어주었는데 아직까지 내가 준 전도지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사람을 한사람도 못 만났어요. 혹이나 그동안 헛수고만 한 것은 아닌지...그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때, 서점의 한쪽에서 책을 고르고 있던 어떤 젊은이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나이 많은 전도사님을 유심히 보더니 반갑게 아는 체를 했습니다.
"저..노인께서는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노인을 잘 압니다. 10년 전 6월 25일 오후 6시 30분쯤 노인께서 안산역 앞에서 저에게 전도지를 주셨지요. 전 그 전도지를 읽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들도 모두 저 때문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제 동생은 선교사가 되어 인도에 가
있습니다. 저는 방금 노인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노인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를 이곳으로 보내신 것은 아마 노인이 나눠준 전도지 중 적어도 한 장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를 알려주시려고 하셨는가 봅니다."

13. 전도 면허증

네덜란드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의 이야기다. 그는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곧 재기하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등의 명작을 남겼다. 그의 친구들이 종종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자네처럼 좋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 그럴 때마다 렘브란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묻기 전에 일단 붓을 들고 그리기 시작하게.”
그렇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너무 망설이며 쭈뼛거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신중하게 탐색하며 준비하는 일도 필요하다. 그러나 진취성이나 실천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 오랫동안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지 않던가. 교회의 사명인 전도 역시 마찬가지다. 주님의 전도에 대한 명령에 우리는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실천할 생각은 접어두고 이 말씀의 신학적 의미가 어떻고 배경이 어쩌고 하는 말 잔치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이미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실제로 차를 전진시켜 보아야 한다. 단지 이론서만 복습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이미 전도 면허증이 주어졌다.
“Just do it!” 어떤 스포츠용품 광고에 나오는 문구이다. 전도, 그것 역시 지금 바로 시작하면 된다. 해보면 방법이 생기고 그 맛을 깨달아가게 된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넋 놓고 앉아 있는 시간은 휴식이 될 수 없다. 해야 할 일을 하고서 잠깐 쉬는 시간이 휴식이며 재충전의 기회다.
/ 김동훈

14.영혼을 사랑한 의사

어느 의사의 간증입니다. 그는 개인병원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늦은 밤 문을 닫으면 모든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금고 앞에 앉아 그 날 번 돈을 세면서 하루의 피곤을 씻곤 하였습니다. 매 순간의 관심은 돈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책상 위에 돈을 쌓아 놓고 열심히 세던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가면 무엇이라 보고 드릴 것인가? 환자들을 고치고 돈만 세다 왔다고 보고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할 때 부끄러워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결국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12;3)
그 의사는 그 후부터는 환자들이 오면 가장 약할 때를 이용하여 사랑하여 주고 정성을 다 하여 치료하여 주고 전도하였습니다. 병과 죽음과 내세에 대하여 말하면서 치료하였습니다.
밤이 되면 돈도 세고 그 날 영혼구원받은 명단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은 생각하니 그렇게 일이 보람되고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에 만족을 느끼며 살고 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원도 잘 되고 있다는 간증입니다. 전도는 전도를 명한 주님의 마음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천국의 VIP는 전도자입니다.

15.예수님으로 바꾸세요

어떤 목사님의 전도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다가가서 “무슨 종교를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저는 다른 종교를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자,이 목사님은 다시 “그 종교를 믿어서 행복하고 잘 되셨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잘 되긴 뭐가 잘 돼요. 다 굶어죽게 생겼구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도전하였습니다. “아니, 굶어죽게 만든 그 종교를 왜 계속 믿고 있습니까. 바꾸세요. 예수님을 믿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시면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십니다.” 그러자 그 분이 ‘바꾸세요’라는 말에 은혜를 받았는지 정말로 다음주에 예수님을 믿고 축복된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섬겨야 될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섬김의 유일한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잘못된 대상을 섬기고 있는 분들은 오늘 당장 섬김의 대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16.매 맞고 전도

황해도 신천에 있는 장개교회 오명신 집사에 관한 이야기다.예수 믿고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매를 수 없이 맞았으며, 여러번 집에서 쫓겨났고 성경찬송도 불태워졌다.그러나 오 집사는 그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 눈물로 기도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집에 들어온 그의 남편은 부흥회에 참석하러 간 아내를 찾으로 갔다. 어두컴컴한 예배당 안에 자기 아내라고 생각된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밖으로 나와 두들켜 팼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뒤에 보니, 그 여자는 자기 아내가 아니고 면장부인이었다. 겁에 질린 그는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면장부인인 집사는 두 가지 일을 하면 감옥에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앞으로 오집사를 때리지 말 것과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다.그리하여 그 다음날부터 예수를 믿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집사가 되었다. 오집사의 기도응답이 면장부인이 매 맞음으로 남편이 구원받게 된 것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한 영혼 구원은 남을 위한 십자가를 지는 자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17.전도 헌금

필자의 교회는 해마다 가을 추수전도를 한다. 불신자를 초청해 결신시키고 영혼을 구원하는 총력전도 축제다. 금년에도 온 교우들이 열심히 초청했는데 서리집사 부부가 전도 감사헌금을 드리며 전도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영혼을 이번 전도주일에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월급생활을 하는 중산층 40대 부부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넉넉지도 않는 생활에 조금씩이라도 저축하며 살 수 있는 축복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으나,아버지 영혼을 아직 구원 못한 것이 한이 되어 큰 헌금을 한 것이다. 가슴이 뭉클했다. 아버지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그 순수한 손길이 아름다웠다. 영혼은 천하의 재물로도 살 수 없다. 오직 예수의 피공로로밖에 안 된다. 그러나 값 주고 살 수 없는 영혼을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가장 값진 재물 드릴 수는 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국민일보에서

18.예수를 전하자

페니실린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페니실린 주사 맞는 것을 끔찍이 싫어했다. 전쟁터에서는 그렇게 용맹스럽던 군인들도 페니실린 주사만 놓으려고 하면 벌벌 떨며 피했다. 사람들이 페니실린을 무서워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페니실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 때부터인가 페니실린이 만병통치약에 가깝다는 소문이 났다. 그때부터 벌벌 떨고 피하던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위해 앞다퉈 줄을 섰다. 아무리 아파도 기꺼이 주사를 맞겠다며 스스로 찾아왔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도 이와 같다. 처음에는 거부당하고 핍박도 받는다. 하지만 예수님을 바로 알게 하면 달라진다. 피하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찾아온다. 그때부터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19.항상 복음을 전파하라

성경: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6.25 동란 전 인민군 장교의 부인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 인민군 장교는 기독교가 몹시 못 마땅해 기독교인인 아내를 알게 모르게 핍박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내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그의 생명에도 큰 위험이 뒤따르므로 그는 아내에게 제발 예수를 믿지 말라고 사정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았으나 그 아내는 더욱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남편이 잠들 때엔 그의 손을 잡고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하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6.25 전쟁이 나자 그녀의 남편은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전방에서 싸우다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가 포로 수용소에 있을 때 미군 군목이 와서 기독교 신자가 있으면 나오라고 했습니다. 군목은 한명씩 찬송가를 시켰습니다. 이 때 인민군 장교는 아내가 매일 밤 들려주던 찬송이 생각났습니다. 이 찬송을 부르다가 자신도 모르게 감동을 받아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무사히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는 것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오늘도 전도에 힘쓰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 사람 낚는 어부

사람들은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면 눈을 반짝입니다. 시골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니체가 어떻고, 쯔빙글리가 어떻고, 칼빈이 어떻고, 현대신학이 어떻고 아무리 이야기 해 봤자 다들 눈만 꿈뻑꿈뻑 할 뿐입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에게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수박서리를 했고 보릿고개를 넘겼으며 소나무 껍질을 벗겨먹었었다고 아무리 그럴듯하게 말해도 꿈 같은 이야기 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야기를 하면 귀를 세우고 듣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돈'에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를 하면 눈을 반짝인다니까요. 주님께서 제자들 중에 베드로를 부르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이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마4:19)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니 주님은 지금 인신매매단을 만드실 작정인가요? 아닙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가장 익숙한 그의 직업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복음사역을 특별한 사람만 하는 사역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지금 나의 직업을 통해서 '사람을 낚고'싶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모르는 다른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가장 익숙한 내 일, 내 직장, 내 가족, 내 생각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1. 경건한 자의 고민

프린스톤 대학의 어떤 학생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나는 날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며 성서를 읽고 암송까지 합니다. 학교의 신앙집회는 한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도 내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제게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아마이 학생의 고민은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대다수 기독교인이 겪는 공통된 고민들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22. 판사님의 전도생활

60년대초의 일이다. 그 당시 서울 고등법원 원장으로 재직했던 김홍섭 판사댁을 내가 아는 분이 방문하고 돌아와서는 참으로 검소한 분이라고 극구 칭찬하면서 어느 성직자 보다도 더 고결한 삶의 태도를 보고 왔다고 했다.
집에 들어서니 찢어지게 가난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방에는 군데군데 장판이 때워져 있고, 그 부인이 들고 나온 커피잔도 금이 가있을 정도였으며,김 판사의 옷도 남루했고 양복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이 짜집기로 기워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수많은 정치적 사건 등 자유당 말기에 큰 세도를 부릴 수 있는 여건을 가졌었고 소위 [김창룡 중장 암살사건]같은 큰 사건 등을 다룬 심판관이기도 하였다.
또한 고등법원의 월급이 그리 작지도 않는데 문자 그대로 청백리였다고 한다. 물론 구두조차도 가죽구두가 아닌 비닐구두를 신고 다녔는데, 그가 그렇게도 가난하게 산 이면에는 참으로 귀감이 될 만한 얘기가 있다.
그는 월급을 타기가 무섭게 우선 신앙서적과 성경을 구입할 돈과 교회헌금을 떼어 놓고서야 집으로 월급을 가져왔으니 가난할 수밖에...
그뿐만 아니라 많은 불우한 사람들이 법정으로 범법자가 되어 오는 경우꼭 도와야 될 사람은 경제적으로도 도와주었다고 한다. 또 그는 봉급날 때어놓은 돈으로 각종 신앙서적을 구입하고서는 교도소의 죄수들을 찾아 다니면서 전도에 힘썼다고 한다.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살았는가? 그러한 김판사에게 감동 받고 예수를 믿게된 이들 중엔 [허태영 대령]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과연 법관으로서의 양심과 자비와 사랑과 정의감을 가지고 몸소 실천하면서 살아간 법조인의 귀감이자 신앙인의 모범이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23. 아름다운 종소리

한 여행자가 암스텔담에 있는 성 니콜라스(St Ncholas)성당의 아름다운 종소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날 그는 종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그 교회의 종탑에 올라가 보았다. 거기서 그는 커다란 건반 앞에서 나무로 만든 장갑을 낀 채 열심히 건반을 치고 있는 한 남자를 보았다.
여행자는 건반을 치는 소리와 그의 머리 위에서 뎅그렁 거리는 종들의 불협화음 소리에 거의 귀가 먹을 지경이 되어 왜 사람들이 성 니콜라스의 아름다운 종소리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하는지 의아해 하면서 급히 그곳을 나왔다.
다음날 같은 시각에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관광을 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놀랄 만큼 맑고 풍부한 음량을 가진 종소리가 달콤한 음악으로 되어 하늘을 가득 채우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성 니콜라스의 종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라는 안내인의 말에 비로소 그는 왜 그 많은 여행자들이 종소리의 아름다운 소리에 대해 열성적으로 말하는가에 더 이상 의문을 갖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 종탑 속에서 일하고 있던 이를 떠올리며,'그의 힘든 작업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무척 아름다운 소리가 된다는 것을 그 사람은 알고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24. 톨스토이의 행복론

[세개의 의문]이란 톨스토이의 글이 있다. 톨스토이는 이 글에서 인생론과 행복론을 이야기했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1) 이 세상에서 가장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2)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3)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톨스토이의 대답은 이렇다
(1) 이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시간은 현재다.
(2) 이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3)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일이다.
이 말에 신앙의 의미를 부여하면 이렇다.
(1)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시간은 현재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다.
(2) 가장 필요한 사람은 현재 기도하는 사람이다.
(3) 가장 중요한 일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도하는 일이다.

25.특별한 사명

대학교를 졸업하는 어떤 젊은이가 구원받지 않은 자기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의 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졸업하기 전까지는 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졸업한 후 공군장교가 되어 각기 다른 곳으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그리스도인은 자기 친구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었지만 그의 소재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자기 친구인 톰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6개월 후에 그는 터어키로 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군사기지에 있는 상점의 계산대에서 자기 친구인 톰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점 밖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톰의 부대는 수천 마일이나 떨어진 미국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 톰은 특별한 사명을 띠고 터어키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동안 대화를 나누었는데, 대화를 통해서 드러난 사실은 톰의 결혼생활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과 이로 인해 고독을 느낀 톰이 행복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톰은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행복하고 평안하게 보여. 나는 지금 그것을 바라고 있단 말이야." 이 말은 그리스도인 친구로 하여금 간증과 복음을 나누게 만들었고, 드디어 톰은 주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틀 후에 톰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터어키를 떠났습니다. 톰의 특별한 사명은 누가 부여했을까여? 공군이었을까요, 하나님이었을까요

27. 식인종에게 의족을 떼어준 선교사

미국의 어떤 청년이 신앙생활을 누구보다도 잘하는 가운데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를 만나 다리를 잘라버리게 되었다. 그는 말할 수 없는 절망상태에 빠졌다.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교우들이 병문안을 와서는 모두가 위로의 말을 해준다는 것이 로마서 8장28절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읽어주고 가곤 했다는 것이다.
그 청년은 그 성경을 자주 읽어 주므로 한편 생각할 때에 어제까지만 해도 성했던 내 다리가 끊어져 나가 불구가 되었는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하고 불쾌하게 생각했으나, 또 한편으로는 아멘으로 받아드렸다. 그는 계속해서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뜻이 있어 신학교를 다니고 후에 목사가 되었고, 그뿐 아니라 선교사가 될 것을 결심하고 아프리카의 식인종들이 사는 곳으로 전도를 하러 떠나게 되었다.
그 곳에는 가기만 하면 식인종들에게 잡혀 먹는 곳이었다. 이 선교사도 죽을 각오하고 그들이 사는 고장에 찾아갔더니 그 식인종들은 좋다고 하면서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 때에 이 선교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한 후에 지혜가 떠올라서 자기의 의족인 고무다리의 고무 한 조각을 손수 베어서 그들에게 주었다.
식인종들은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자기의 살을 베는 사람을 못 보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잘라서 선뜻 내어주는 것을 보고 그들은 이 사람이 사람은 아니라 신(신)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추장을 비롯하여 모든 식인종들을 회개시키고 복음을 심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후 그 선교사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자기의 다리가 교통사고로 잘리워진 것이 지금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다시 그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이다.

28. 핍박자를 감동시키다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우는 썬다씽이 밀림지대에서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의 일이다.
그 군대의 연대장이 썬다씽의 활동보고를 듣고 그를 잡아들였다. 그리고는 때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핍박을 했지만 순종하지를 않자 나중에는 돼지우리 같은 지저분한 곳에 옷을 다 벗긴 썬다싱을 가두고 그곳에서 지내도록 했다.
그 대장은 밤새 지독한 모기들에게 뜯겨서 썬다싱이 죽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모기와 온갖 벌레들이 득실거리는 돼지우리에 갇힌 이 성자는 밤새도록 찬송을 기쁜 소리로 불렀다.
연대장이 이것을 보고는 감동하여 예수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 같은 고통 중에도 찬송을 부르게 하는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예수를 믿어 보겠다하여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예수의 이름을 힘입고 기쁘게 여기는 자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견고하게 해주신다.

29.증거의 편지

몇 년 전 한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고 도날드 그레이 반 하우스 박사가 필라델피아에서 거행된 그의 장례식을 집례하게 되었다. 장례식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는데 그 중에는 고인과 가깝게 지내던 중견 사업가들의 많았다. 이 장례식에서 특기할 만한 일이 하나 있었는데,그 것은 죽을 그리스도인이 1년전 '내 무덤가에서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편지 한 통을 써서 유서 속에다 넣어두고 그것을 장례식 때 읽어 주도록 부탁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반 하우스 박사는 그 편지를 개봉하여 읽기 시작했다.
"지금은 나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 시간을 증거의 시간으로 삼기 원합니다. 맥! 자네도 지금 내 관을 바라보고 있는 군중들 가운데 있겠지. 친구여, 우리가 함께 골프를 칠때마다 나는 그대가 복음을 받아들일 것을 얼마나 간절히 권면했는가! 하지만 그대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네. 죠지! 그대는 지금도 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려는가? 그분은 그대를 위해 죽으셨고 지금 그대에게 영생을 주기 원하시는데도?".
여기까지 읽자, 거기 모인 사람들은 다음에 혹시 자기이름이 거론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인처럼 죽을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오히려 바로 지금 그리스도를 위해서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말로 하기가 어렵다면,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그 잃어버린 바 된 친구에게 최소한 증거의 편지를 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주 재림을 준비하며 사십니까? 도날드켐벨-


30. 전도

세계 제2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는 고객관리의 원리를 터득하여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놀라운 판매실적을 올렸습니다. 어느 날 놀이공원에서 허니문카 앞에 줄서 있는데, 그 때 지라드 옆에 있던 한 아이가 울며 보챕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얘 지난번에도 탔잖아" 하면서 아이를 달랩니다. 하지만 떼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를 이길 재간이 없었습니다. 결국 허니문카에 올라타서야 조용해졌습니다. 그는 "그래 판매도 허니문카나 같다. 한번 탔다고 해서 다시 안 타지는 않는다. 언제든 다시 타고 싶어한다." 조 지라드가 평범했었다면 그의 생각도 여기까지 밖에 미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달랐죠. 세계 제1의 세일즈맨이기에, 문제는 한번 탔던 고객이 다시 타고 싶어하지만, 다른 허니문카로 갈 수 있다는 것이었죠. 예컨데 자기에게 자동차를 샀던 고객이 차를 다시 사고싶어할 때, 꼭 자기에게 찾아온다는 보장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 자기에게 차를 샀던 고객을 다시 자기에게 부르는 것. 그것이 바로 판매의 비결입니다. 그는 고객카드를 놓고 한사람에게 1년에 무려 12번의 안부편지를 보내는 성의를 다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죠. 처음 물건을 팔 때는 친절과 성의를 다합니다. 그러나 팔고 난 뒤에는 소홀해집니다. 기존의 고객을 관리하기 보다 새로운 고객을 찾기에만 열심입니다. 우리가 전도 할 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너무나도 건성으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잊어버립니다. 오늘부터라도 전도하려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서 또 만나야 합니다.

31. 왹 주님의 발 아래에만

1839년부터 오직 인도복음화에 일생을 바친 와일더(R.R Wilder) 목사님의 전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학교를 일등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좋은 조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선교사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30년 이상을 복음을 전하려고 3,000마을 이상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가 뿌린 전도지만도 300만장이었습니다. 3,300명의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교회로 끌어 들였습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그때문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30년간 오직 섬기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던 것은 그리스도 같은 삶을 살아보려고 애를 쓴 결과입니다.
나는 영국의 웰츠(Von Welz) 남작 이야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를 만난 후 "나는 영국의 귀족으로서 섬김을 받는 위치에서 내려와 섬기는 예수님을 본받겠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남작의 직위를 버리고 모든 부동산과 재산을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와서 오직 복음을 전하며 흑인들을 위하여 일하였습니다. 그는 "내가 주님의 종이 되었는데 섬기는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느냐? 모든 허영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발 아래에만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2. 당신보다 위대한 분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마리안 앤더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비한 목소리를 가진 앤더슨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 청중이 모두 넋을 잃고 도취되어 노래가 끝난 줄도 모를 정도로 그의 명성이 높았고, 명성이 높은 만큼 부도 쌓였습니다. 그의 무대 출연을 위해서는 몇 년 전부터 교섭을 해야 할 정도로 명성이 높아져 갔고, 기립 박수와 환호가 있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너무나 고독하여, 그 고독감을 이기지 못하여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던 그때에 팬으로 부터 성탄 카드를 받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마리안 앤더슨! 당신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귀중한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읽은 앤더슨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떨며 무릎을 끓고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여 당신의 은총이 위대함을 깨닫게 하소서" 자신의 명예와 부가 위대한 줄 알았을 때에는 죽고 싶도록 고독했지만 주님이 위대한 것을 깨닫고 나니 기쁨이 오고, 용기를 얻게 되고, 소망과 환희를 얻게 되어 공연후 기립 박수를 보내는 청중을 향하여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자며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의 복음은 명성이 높은 사람에게도 증거해야 합니다.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에게 복음이 필요하듯이 부와 권세와 명예를 가진자에게도 복음은 필요합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은혜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3.전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날마다 일어나는 세 가지 기적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것,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전도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현실입니다. 이는 전도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아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얘기는 밤을 새워서까지 하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로, 멋있는 사람과 막 교제를 시작한 처녀를 보십시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자신과 교제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에 관해서 만큼은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그 놀랍고도 감격적인 복음을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자문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34.죄악의 때

어느 시골 양반이 생전 처음으로 세탁 비누를 쓰면 때가 잘 빠진다는 말을 듣고 "내 평생에 찌든 악의 때를 벗겨야겠다."면서 비눗물을 만들어 꿀꺽꿀꺽 마셨다고 합니다. 과연 비눗물이 백발이 되도록 지은 죄악의 때를 씻을 수 있을까요? 절대로 씻을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정결한 예식을 만들어 손을 부지런히 씻는다고 청결한 삶이 될까요? 이것이 비눗물로 죄를 씻으려는 노인과 똑같은 행동인 것입니다.

35. 아루아족의 복음화

에콰로드 내륙의 쿠라리 강에 다섯 구의 시체가 떠올랐습니다.. 선교하기 위해서 갔다가 그 곳 주민에게 죽임을 당하고 강에 띄워 버렸졌습니다. 남편들의 영웅적이고 비극적인 죽음을 통보 받았을때 다섯명의 남편 잃은 부인들은 말도 못하고 멍하니 그냥 앉아만 있었습니다. 그들이 순교했다는 이야기가 미국내에 전해지자 미국 신문들은 한결같이 "헛되고 헛되고…헛되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쿠아족은 복음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섯 선교사들의 꿈은 마침내 실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백 수천의 젊은 남녀들이 세계 복음화의 횃불을 높이 들게 될 줄을 누가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100여년 전에 토마스 목사가 대동강까지 와서 순교했지만 헛되었습니까? 그 피 위에 오늘의 한국교회가 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까? 우리의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하나님의 필요를 알고, 내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임을 발견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바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36. 소경의 전도

장님은 지하철을 탈 때마다 성경을 들고 갔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자리를 잡아 앉게 되면 옆 사람에게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성경 몇 장 몇 절을 펴서 읽어 줄 수 가 있겠느냐고 물어 봅니다. 옆의 사람이 앍고 난 후에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읽은 부분을 제가 외워 볼 테니 한번 맞는가 틀리는가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옆의 사람은 이렇게 20여분 동안 자신이 성경을 읽고 또 암송하는 말씀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렇게 해서 비록 소경이지만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확실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핑계를 대는 습관에 젖어 있습니다. 능력이 없다느니, 똑똑하지 못하다느니, 아직 그런 분위기가 안되었단다 든지, 할 수만 있으면 텅텅 빈 주머니를 내 보이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해 보겠다는 의지보다도 안 하겠다는 의지가 더 낳으면서도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의 작품이라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성도라면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여야 하는 것을 왜 잊고 사는지......

37. 전도

미국의 헐리우드에는 지난 12년 동안 2만 여명의 배우 지망생들 중에 단 12명만이 스타가 되었다고 하는데, 세상의 성공과 출세, 인기에 생명 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땅의 스타가 아니라 우리는 하늘의 스타가 되기 위해 뛰어야 합니다.(단12:1-2) 유명한 탐험가이며 선교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말년에 그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리빙스턴은 당시에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는데, 그래서 뉴욕 헤럴드지의 편집장은 리빙스턴의 생사를 알아보기 위해 젊고 유능한 헨리 스탠리라는 기자를 아프리카에 특파합니다. 스탠리 기자는 수개월을 헤맨 끝에 1871년 탕가니카호 근처의 우지지에서 리빙스턴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4개월 정도 함께 지내게 됐는데, 헨리 스탠리 기자는 리빙스턴과의 생활에 대해 후일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넉달하고도 나흘 동안 그와 함께 한 오두막에서 지냈는데, 그에게서 어떠한 결점도 찾아낼 수 가 없었습니다. 나는 런던에서 가장 신앙심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기독교에 대하여 비뚤어진 편견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와 몇 개월 동안 같이 지내는 사이 나는 나 자신이 그에게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의 경건과 뜨거운 열정, 정직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해 나가는 것을 보고, 나는 그가 나를 전도하려 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회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도란 어떠한 구호나, 설득력 있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이 전도의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리빙스턴에 감화받은 헨리 스탠리는 리빙스턴의 뒤를 이어 아프리카 선교사로 일을 하며, 많은 선교사들이 아프리카에서 헌신하는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38. 300만장의 전도지

1839년부터 오직 인도복음화에 일생을 바친 와일더(R.R Wilder) 목사님의 전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학교를 일등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좋은 조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선교사로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30년 이상을 복음을 전하려고 3,000마을 이상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가 뿌린 전도지만도 300만장이었습니다. 3,300명의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교회로 끌어 들였습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그때문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30년간 오직 섬기는 일에만 관심을 가졌던 것은 그리스도 같은 삶을 살아보려고 애를 쓴 결과입니다. 나는 영국의 웰츠(Von Welz) 남작 이야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를 만난 후 "나는 영국의 귀족으로서 섬김을 받는 위치에서 내려와 섬기는 예수님을 본받겠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남작의 직위를 버리고 모든 부동산과 재산을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와서 오직 복음을 전하며 흑인들을 위하여 일하였습니다. 그는 "내가 주님의 종이 되었는데 섬기는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느냐? 모든 허영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발아래에만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9. 청소년 전도

윌버트 챠프만(Wilbert Chapman) 박사가 4,500명이 모인 집회에서 얻은 통계이다.
400명은 10살 이전에, 600명은 10-14살 사이에, 600명은 14-16살 사이에, 1,000명은 16-20살 사이에 예수를 영접하였고 겨우 24명만이 36세 이후에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다.
흥미를 느낀 챠프만 박사는 더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를 얻었다.
25세 이후에는 천명에 겨우 한 명, 35세 이후에는 5만 명에 겨우 한 명, 45세 이후에는 20만 명에 겨우 한 명, 55세 이후에는 30만 명에 겨우 한 명, 75세 이후에는 70만 명에 겨우 한 명 꼴로 예수를 영접했다는 것이다.
위대한 전도자들의 생애를 조사해 보면 어린 시절에 회심을 하고 큰 일꾼이 된 경우가 많다.

40. 구원의 길은 열려있는데

노련한 등산객이 많이 오르는 유명한 산이 있다. 그 상의 정상을 오르면 그곳에서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과 식물들이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 산은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군데 군데 위험한 곳이 도사리고 있기도 한 그런 산이었다. 그 중에서도 중간 정도 오르면 거대한 바위 절벽들 사이로 좁은 길이 나 있는데 겨우 사람 하나도 지나가지 어려운 듯이 보이는 그런 길이었다. 그런데 그 좁은 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써 있다. "이 길은 좁다! 그러나 수 많은 사람들이 통과했다. 그러므로 당신도 갈 수 있다."
이 표지판에 씌여 있는 것처럼 좁고 위험한 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통과했고 그 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님이 우리를 준비하신 구원의 길도 항상 열려 있다. 이 길은 좁지만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41. 구원의 약속

오래 전 한 사형수가 군주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조금 후면 목이 떨어져나갈 상황이라 상당히 떨고 있었다. 그는 군주에게 물을 마시기를 간청했다.
이 사형수는 군주의 배려로 물을 얻긴 했으나 손이 떨려 마실 수가 없었다. "네가 그 잔의 물을 마실 때까지 살려 줄테니 걱정하지 말고 마셔라" 군주는 이렇게 말했으나 이 사형수는 심히 떨다가 그만 물을 땅에 떨어 뜨렸다. 그 때 사형수는 용감하게 "저는 군주의 말씀을 믿습니다. 물은 땅에 떨어졌고 그 물을 마실 수는 다시 없으니제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군주는 "나는 약속을 지킨다. 너는 정당하게 목숨을 구했다. 너는 살아난 몸이다" 라고 말하며 이 사형수를 살려 주었다.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사형수이지만 약속의 말씀을 의지할 때 구원받고 영생한다.

42. 더욱 중요한 일

이른 아침, 런던의 다운닝가 10번지(영국수상관저)에서는 겁에 질린 노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습니다. 마침 의회에서 발표해야 하는 연설문을 작성하던 윌리암 크래드스톤(William E. Gladstone. 1809-1898수상취인)이 놀라 문을 열자 문 앞에는 한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글래드스톤은 친절하게 왜 그러느냐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글래드스톤 선생님, 나의 형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천국에 이르는 길을 보여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하고 소년은 애원했다. 어느 크리스찬이라도 할 수 있는 이 중요한 일을 위해 그는 자신의 중요한 일을 내버려 둔 채 죽어 가는 소년의 형에게로 갔습니다. 마침내 그 소년의 형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서재에 돌아와서 그가 준비하고 있던 연설문의 맨 마지막 부분에다가 "오늘 나는 영국 런던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썼습니다.

43. 형님, 다 때렸습니까

김익두 목사가 부흥회에 참석하려고 산길을 걷다가 너무 더워서 웃옷을 벗어 놓고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있었다. 그 때 맞은편에서 술 취한 사람이 오더니 "너 왜 나보다 먼저 올라온 거야?" 라고 말한 후 김 목사를 사정없이 때렸다. 김익두 목사는 아무런 저항도하지 않고 가만히 그 매를 맞았다. 그리고는 술취 한 사람에게 "형님, 다 때렸습니까?" 라고 묻자 그는 "다 때렸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 목사는 "예수는 내가 믿고 복은 형님이 받으셨군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 말이 무슨 말인 줄 모르고 어리둥절했다. 그래서 김 목사가 "내가 김익두입니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의 이 말을 듣자마자 그는 얼굴색이 하얗게 변하더니 "살려 주십시오"라고 빌었다. 김 목사는 그를 데리고 부흥회에 함께 참석했다. 그는 이 일을 계기로 해서 예수를 진실하게 믿게 되었고 훗날 장로까지 되었다.

44.복음의 씨앗

대북 성회의 위원장직을 맡으셨던 주연화 목사님에게 들은 간증이다.
주연화 목사님은 전 장총통이 서거했을 때 장례식을 집행한 자유중국의대표적인 목사님이다.
그는 중국 본토가 공산당에게 점령당하기 전, 상해에서 신학교를 다니고있었다. 공산당에게 점령
당하기 전 평화로울 때에는, 교수와 신학생들이 신학에 관한 이론을 가르치고 공부했었지만, 중국의 본토가 공산당의 발에 짓밟힐 위기에 처하자 교수와 신학생들은 학업을 전폐하고 강의실에 모여 하루종일 "하나님이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우리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목사님은 "공산당이 눈앞에 다가오게 되자 신학적 이론은 뒤에 두고 하늘과 땅과 세계를 지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렇게 교수와 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심으로 부르짖어 기도를 시작하자, 그곳에 성령의 불이 임하여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함을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기 때문에, 공산당이 중국 본토를 점령하고 기독교인에 대해 말할 수 없는 핍박을 가해도, 그 시련을 능히 이기고 복음의 불씨를 간직했다가 지하교회의 구역예배를 통해 복음의 불길을 번지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학문적인 예수, 철학적인 예수, 의식적인 예수만 알았다면 공산당에게 점령당한 중국 대륙에서 기독교는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살아 역사 하시는 예수님을 만난 체험을 했기 때문에, 복음의 불씨를 간직하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라](욥2:32).

45.무자격 전도사에게 임한 성령

어느 목회자가 그가 처음 부임한 교회에서 겪었던 이야기다. 28세 때 무자격 전도사가 한 교회로 갔는데 그가 간 지 반년만에 부득이 담임목사가 떠나가게 되었다. 이 전도사는 앞이 캄캄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신학교 문턱을 넘어보지도 못한 것은 물론 변변한 참고도서마저 없었기에 설교준비를 도저히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경험 많은 노인장로들이 "살림과 심방은 우리들이 다 맡아하겠으니 전도사님은 아무 걱정 마시고 설교준비만 하시오" 라고 했지만 그에게는 여전히 설교가 난관으로 부딪혀왔다. 코너에 몰려 다급해졌을 때, 그는 자석에 달라붙는 철가루처럼 강단 앞에 나아가 엎드렸다. 처음은 10분도 앉아있기가 힘들더니 차츰 그 자리는 떠날 수 없는 자리로 변했다. 영하 20여도의 혹한인데도 눈물로 마룻바닥을 흥건하게 적셔서 얼어 붙었으며 물의 열기는 냉기를 능가했다. 이렇게 하루 세시간 이상의 기도를 계속하기를 3개월 정도 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을 주셨다. 그때 그는 성령충만이라는 무엇인지 체험했다. 우찌무라 선생이 "성령의 충만을 잠깐 맛보기 위해 10년 간 기도해도 아깝지 않겠더라"고 말한 것이 이해가 되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고 싶은 생각이 털끝 맡큼도 안 생겼고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던 주님이 실제로 그와 함께 하심을 느꼈다. 그 이후 그에게 있어 설교는 물론 목회 전반에 걸쳐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46. 하나님을 떠난 여인

각 지방을 돌며 말씀을 전파하는 어느 목사는 한 지방에서 자신의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았던 젊은 여인을 기억한다.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나서 목사가 다른 지역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었을 때 우연히 그 여인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녀는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교회에서 떠나 있었고 하나님으로부터도 떨어져 살고 있었다. 목사는 그녀의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그러나 그것은 끝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할 때 목사는 이런 생각을 했다. 즉 그녀가 정말로 성실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았다면 그녀의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47. 꽃씨를 달라는 사람들

일본에서 개최된 한 집회의 주제는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 였다. 그 집회에 참석한 한 소녀가 주제와 관련시켜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나에게는 다음과 같은 것처럼 보입니다. 어느 봄날 나의 어머니는 작고 보기 흉한 검은 꽃씨를 조금 가져 와 심었습니다. 그 꽃씨는 자라나서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어느 날 그 꽃을 본 이웃 사람이 '이 꽃은 너무도 예쁘군요. 꽃씨를 좀 주시지 않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그 이웃 사람이 꽃씨만을 보았다면 그녀는 결코 꽃씨를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녀는 꽃이 아름답게 핀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 씨를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기독교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에게 성경의 진리에 대해 말해 줍니다. 성경의 진리는 그들에게 매우 어렵고 관심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러한 진리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친절한 말과 착한 행실로 피어난 것을 본다면 그들은 '그러한 삶은 너무도 멋있군요! 라고 감탄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말보다는 우리의 삶 자체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가 있습니다."

48. 복음전도에 방해

부흥사 김익두 목사는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매일 시간을 정하여 병자를 위해 기도하였다. 김 목사는 자기가 특별히 병 고치는 능력이 있다거나 특별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위하여 기도한 것뿐이었다.
그런데 그가 방문하는 곳에서는 병이 나았다는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내기 시작하자 병자들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김목사는 이 일이 심령을 구원하는 복음전도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렸다. 그는 곧 치병을 중지하고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우에만 제한하였다.

49. 어느 소년의 고백

소년 전덕기가 스크랜톤 선교사를 찾아가 예수를 믿겠다고 고백한 것은 그의 나이 17세 되던 해인 1892년이었다.
전덕기는 다짜고짜 "당신이 믿는 예수 선생을 나도 믿고 따르겠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갇힌 자에게 해방을, 억눌린자에게 평등을 주는 복음이야말로 내가 믿고 따라야 할 진리의 말씁입니다" 라고 말했다. 전덕기에게 있어서의 그러한 복음의 내용은 난생 처음 듣는 희망의 말이요, 어린 가슴을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자신이 천한 신분으로서, 출생 성분만이 출세의 시종을 결정하는 봉건적 사회 속에서 꿈과 뜻을 지닌 전덕기가 매료되기에는 충분한 말씀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스크랜톤은 용의주도하였다. 어린 전덕기의 고백이 일시적 기분인지 어떤지를 좀더 두고 살펴 보기로 한 것이다.
그 후 지속적인 스크랜톤 가(가)와의 관계 속에 차츰 전덕기가 지닌 확고한 의지가 스크랜톤에게 전달되어졌고, 성서의 탐독, 열의, 탁월한 봉사정신을 신임하게 된 스크랜톤은 차츰 전덕기를 자신의 동역자로 살게 되었다.

50.창 밖으로 내던져진 생명의 떡

어떤 크리스천이 기차 안에서 전도지를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승객이 전도지를 받더니 발기발기 찢어서 창 밖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마침 그 때 기차 선로에서는 인부들이 일하고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찢어진 종이를 주워서 보았더니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이 적혀 있었다. 그 사람은 말씀을 읽음으로써 영원히 주리지 않을 떡을 먹을 수 있는 언약을 받은 것이 다. 그는 같은 동료들에게도 읽어 주었으나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그 사람만은 큰 감동을 받고 목사를 찾아가서 생명의 떡이 무슨 뜻인지 더 자세히 듣고 신약성서 한 권을 선물 받아서 그 정신으로 양육 받기 시작했다. 이 노동자는 후에 능력있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51. 열성적인 전도

전당포주인이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새로운 생활을 하게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게 된 다음 주위 사람에게 전도했는데 하루는 술에 취한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권면 했다. 그때 술 취한 사람이 빈정거리며 말했다.
『여보슈. 내가 정말 지옥과 천당이 있고 구원이 있다는 걸 확신한다면 당신처럼 이렇게 소신 없게 전도하지는 않겠소. 나는 더 열성적으로 전도할거요』
이 말에 충격을 받은 크리스천은 그 때부터 열렬하게 전도하며 구제활동을 폈다. 그가 1978년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우드다.
이것을 통해서 파산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고상한 남자와 여자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크리스찬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크리스찬이란 아이 시절에 그리스도를 영접한 크리스찬이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의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은 21살 이전에 거듭난 자들이다. 당신의 교회가 어떤 것을 하건 간에 이들에 대한 의무를 충분히 완수해야 할 것이다. /토레이

52. 좀 기다려 주시오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 호가 바다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뱃속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이 구조 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모두 자기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고장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습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요. 지금 캄캄한 밤에 사람들을 옮겨 싣자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니 우리가 어떻게 고장을 고쳐 보도록 하고 안되면 밝은 아침에 옮겨 싣도록 합시다."
지나가던 배는 다시 한번사람만은 옮겨 실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달했으나 답변은 여전히 좀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조해 주려고 온 배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 한시간이 지나자 건너편 배의 등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센트랄 아메리카 호는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임할 때에 잠깐 기다려 다라는 핑계를 하지 마십시오. 사정이 복잡하여 어두운 밤 같을수록 당신에게는 그리스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을 깨달으십시오.
어리석은 선장처럼 온 가족을 다 이끌고 침몰하지 마십시오.

53. 맨손으로 전선을 이은 수리공

런던에서 열린 군축회의 때 조지 5세의 메시지가 방송되고 있었다. 그런데 콜롬비아 방송회사의 전선이 잘리는 바람에 방송이 갑자기 중단되었다.
그러자 수리 기사는 맨손으로 즉시 떨어진 전선을 연결하여 20분간 잡고 있었다. 기사의 양손은 화상을 조금 입었지만 그의 양손을 통하여 국왕의 소리는 수백만의 청취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다. 그의 용기가 없었다면 국왕의 메시지는 전해지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하실 메시지를 인간이라는 전선을 매개로 해서 전달하시고자 하신다. 모든 충실한 선교사와 충실한 그리스도인은 인간 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을 통하여 영원한 왕의 소리가 전해지는 것이며, 그것은 영국에서 전해진 국왕의 메시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54. 누구를 위해 세상에 오셨나

뉴욕의 한 은행가는 병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었지만, 직접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규정상 금지되어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간절한 소망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광고용 판촉물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달려가 지름이 3인치 가량 되는 조그마한 거울을 수천 개 주문하였다. 셀룰로이드로 만들어진 거울의 뒷면에는 요한복음 3:16절 말씀을 새겨 넣게 하였다. 그리고 새겨진 말씀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써놓았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사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지금 누가 받고 있는가를 알고자 하는 사람은 거울 뒷면을 보시오."
이 거울들은 부대장의 승인 하에 모든 병사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졌다. 거울을 들여다 본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과 예수그리스도가 누구를 위하여 세상에 오셨는가를 곧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55. 부모님의 기도

1920년 일본 동경의 미도리마치(록정) 3정목에 있는 성결교회청년들이 노방전도 하는 모습을 2층에서 내려다보며 눈물을 흘리고있는 한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아버님, 어머님은 오늘도 나를 위하여 기도하실 텐데 나는...." 하며 소리를 내어 울었다. 그 때에 "황 군 왜 우는거야?" 하고 신문지국장의 부인이 물었다. "저것 보십시오. 저 청년들의 전도하는 것을. 나도 전엔 기독교 신자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타락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나를 위해서 기도하실텐데......"하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그 부인은 아주 우습다는 듯이, "예수 믿어 무엇하게요. 황군 단념하세요" 라고 했다. 청년은 아무말없이 일어나서 옷을 입고 전도하는 청년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려 하자 부인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더니 신문배달부들에게 그 청년을 놀리며 떠들어댔다. 그러나 그 청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그들의 전도를 들었다.
그 청년은 21세의 나이로 학문의 높은 뜻을 품고 동경에 왔으나 학비를 벌기 위하여 신문배달을 하면서 고향에서 영접한 예수를 잊고 살았던 황철도 목사였다.

56. 최 권능 목사의 전도

최 권능 목사가 황해도 곡산군 어느 산곡에서 화전민들에게 전도하던 때의 일이다. 깊은 산골에서는 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사람을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 목사는 묘안을 냈다.
“아이구 배야. 사람 살려!”그는 산골짜기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뒹굴었다. 그러자 인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와 저마다 물었다.
“배가 어떻게 아프신가요?”최 목사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
“여러분을 놀라게 해서 죄송하오. 사실은 배가 아픈게 아니라. 당신들이 앞으로 지옥 갈 생각을 하니 하도 마음이 아파서 해본 소리요. 여러분 제발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
화전민들은 어이가 없어서 “뭐. 그럼 예수를 믿으라고 우리를 속인거야? 별 개떡같은 소리 다 듣겠네” 하고 욕을 퍼부어댔다. 최 목사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믿으라는 예수가 바로 떡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떡 중의 떡이요.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천당에 갈 수 있지요.”
이 사람들은 어느새 최 목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 깊은 산골짜기에도 주님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십자가 위에서 떡으로 제공하셨다.



시련은 도약의 기회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극심한 불황으로 더이
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그는 눈앞에 해고통지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것이 크든 작든,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파리에서 실존주의 여성으로 명성을 얻은 뮤즈 주리엣 쿠레코는 너무 가난한 탓에 미장원에 가지 못하고 긴 머리를 그대로 기르고 남자용 바지를 입고 다녔다. 그의 옷차림을 보고 흉내내는 젊은이들 덕분에 그는 실존주의자로 이름을 내게 되었다. 1940년 초반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어머니,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다. 지하철을 탈 돈이 없어 빈손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사용하지 않은 차표 한 장을 주워가지고 어머니의 친구인 연극인 아도레스를 찾아갔다. 아도 레스는 그를 유명한 듀상느 부인에게 소개해주었고 부인은 그의 연기를 보고 30명이 파도의 시늉을 내는 연기에 출연시켰다.
1944년 파리의 다부란 곳에 미국인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가 쿠레코는 우연히 사르트르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LIFE)가 전후의 상황을 쿠레코의 얘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는 삽시간에 실존주의의 여왕으로 불렸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좋은 기회가 그렇게 올 수 있다.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기회
로마의 핍박 때 12명의 성도들을 체포해서 마지막에 죽이는데, 추운 겨울날 얼음 구멍을 12개 뚫어 놓고 각각 목 위에 머리만 남기고는 얼음속에 집어 넣어 얼려서 죽였다.
그때 그 옆에는 박해자들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이제라도 예수만 배반하면 살려 준다고 꾀였다.
그러나 모볕관| 나를 위해 피로 사서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배반할 수는 없다고 일편
단심 절개를 지켰다.
그때 하늘에서는 12천사가 12개의 면류관을 가지고 그들에게 씌워주려고 내려왔다. 그러나 웬일인가 12명중 한 사람은 너무나 몸이 얼려오니 견디지 못하고 나 예수 버리겠으니 살려 달라고 했다.
물론 그는 얼음 구멍에서 나와 살았다.
그때 박해자들 중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니 12개의 면류관을 갖고 내려오다가 한 천사는 섭섭하다는 듯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올라갔다.
그때 그는 `나 예수를 위해서 죽겠오`하면서 얼읊| 구멍 속으로 뛰어들어가니 다시 천사가 면류관을 갖고 내려와 씌워 주었다 한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비버리 스미스는 특수한 병을 가진 소녀이다.
머리를 다쳐 피가 흘러도, 뜨거운 물에 손이 데어서 화상을 입어도 울지를 않는다. 잘 참아서가 아니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중추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소녀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울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험한 것을 자각하지도 못한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혜택인지 모른다. 사람에게 아픔의 자각은 꼭 필요하다.
데이비드 브린클리라는 사람은 "신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는데, 어떤 사람은 원망하면서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 하나가 더 부러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기막힌 집을 짓기도 한다"는 명언을 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인 귀족 세 가족이 가장 안전한 곳을 연구한 결과 오키나와 섬으로 결정짓고 그리로 피신을 했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고 말았다.
어둠이나 아픔이나 고통을 피해 다니기만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대부분 도리어 그것에 삼킴을 당하고 만다. 서양 속담에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는 말이 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실패와 기회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 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
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 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닙니다.



기회의 값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려는 기회는 절대로 소리 없이 오지는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연인의 기호에 영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도록 유혹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은 당신의 기회에 설탕을 바른 것을 우리 앞에서 흔들어대며 유혹하지도 않습니다. 그 분을 위한 기회 목록에는 모두 가격이 붙어 있읍니다. 그 값은 `희생`입니다. 그 기회는 자
기의 주의 주장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게만 유효한 것입니다. 언젠가 선교사가 되려고 한다는 분이 제게 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앞으로 공산화가 되지 않을 지역으로
저를 보내도록 힘써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는 자기의 개인적인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 에게 그런 곳을 주선해 준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가격은 깍을 수 없다는 것과, 그가 부도가 나더라도 하나님은 그 기회에 구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위기는 또 한번의 기회
두 번씩이나 아카데미 남주연상을 받았던 명배우 게리 쿠퍼는 본래 대학 졸업 후 만화를 그리다 실패, 무대 뒤에서 주연배우의 대사를 읽어주는 프롬 프터에 불과했다. 어느 날 그가 대사를 잘못 전하는 바람에 공연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실패가 그에게 기회가 되었다. "감봉처분"을 내린 감독은 견습생이었던 그가 주급조차 없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면 그를 엑스트라로 쓰면서 당장 급료를 주게. 그리고 감봉하라구"라고 다시 지시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게리 쿠퍼는 빛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든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T.S.앨리어트의 시 ‘바람 주는 밤의 랩소디’에 이런 대목이 있다.열두시/거리의 끝에서 끝으로/달빛의 종합된 주문이 나의 기억을 흔드네/세시 반 가로등은 침을 뱉고/어둠 속에서 중얼거린다.
고민하는 사람을 묘사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도록 이끄는 내용이다.민족시인 윤동주는 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살기위해 처절하게 고뇌했다.동양고전에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삶의 최고의 낙으로 치기도 한다.공자의 제자중에 자하라는 사람이 있다.그는 초년에 무척 수척했으나 만년에 튼튼해서 잔병이 하나없이 지냈다고 한다.어떤이가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그는 “나는 나와 싸워 이겼기 때문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사람은 저마다 외로움과 고민은 있기 마련이다.다만 그것들을 이겨내는 자신이 필요하다.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들고,고난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며,원수를 목전에서 패퇴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좌절은 기회의 또 다른 얼굴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편 32 : 6)
은행원에서 프로 골퍼로 변신. 김정남(45)씨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 명예 퇴직했다.
그는 배명고 시절 봉황기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야구투수였다. 상업은행에 스카우트 돼 10년을 선수와 코치로 지냈다. 그러다 투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허리디스크가 왔다. 디스크가 점점 심해지더니 운동을 하기조차 불가능했다. 그때 주위에서 골프를 하면 허리근육이 강화돼 치료효과가 크다며 권유했다.
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골프에는 <왕초보>였지만 운동신경이 있어 곧 <탄력>이 붙었다. 강습비가 모자랄 땐 아르바이트로 조달했다. 허리드스크는 점점 나아져갔다. 주위에선 지점장도 안하는 골프를 행원이 한다며 핀잔이 대단했고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친김에 93년 프로에 입문했고 나이 때문에 <티칭프로>를 선택했다. <전화위복>이란 말 그대고 새 인생을 사는 그는 "어떠한 난간이 있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보여주듯이 완전한 실패나 완전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일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자신이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단지 마음을 바꾸어 얼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고 개발하면 더 넓고 다른 세상이 자신의 인생을 기다린다. 한 가지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시야가 좁은 것이며 생각이 경직된 것이다. 따라서 우린 오히려 자신이 계획한 것이나 생각한 것이 잘 안 되었을 때는 인생의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감사하면서 열심히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한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의 인생은 많은 역경과 시련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역경 때문에 쉽게 좌절하여 일어서지 못하기도 하는데 역경을 만날 때 여유를 갖고 그 역경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똑같은 역경과 시련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역경으로 인해 고생만 진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경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역경을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다. 역경의 때에 지금 당장 자기 뜻대로 안되고, 자기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후일 자기 인생 전체를 살펴본다면 그 역경이 생산적인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하되 쉽게 좌절하지 말고 모든 순간을 창조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역경의 순간이라고 인생을 포기하여 대충 살아버리지 말고 오히려 역경의 순간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날 그날을 진지하게 살 때, 그에게 역경을 통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도: 주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도록 항상 준비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하시고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실패와 기회
본문: 시 119: 71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 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 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 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 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 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 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 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 닙니다. 우리는 가난과 고난을 통과한 민족입니다. 전쟁을 경험했고 혹독한 경제위기를 통과했습니다. 아직도 낙관할 수 없는 경제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민족적인 위기를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심중에는 집단적인 두려움과 공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내면의 불안 때문에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도 성공에 집착합니다. 교육 열이 세계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 이유는 교육이 보통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사실 우리 내면의 심중에 들어가 보면 실패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도 두려워합 니다. 왜냐하면 성공한 후에 오히려 더 크게 몰락한 사람들을 보았기 때문입니 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 세상에서는 실패했지만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된 성공이란 출세나 성취에 있 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성공이란 아름다운 성품에 있습니다. 인격적 성숙에 있 습니다. 성공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눔의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청지기 의식에 있습니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행복은 그 사람의 성품에 있습니다. 우리는 실력으로 성공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통해서도 성숙하게 됩니 다. 실패를 배우지 말고 실패로부터 배우십시오. 실패를 반복하지 마십시오. 실패를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삼으세요. 아무 것도 실패하지 않은 것을 자랑치 말고 아무 것도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세요. 실패는 모험하는 인생에 찾 아오는 위대한 스승입니다. 실패는 고통을 주고 고통은 교훈을 좁니다. 실패했다 고 낙심치 마십시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에이브러헴 링 컨을 보십시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을 지낸 아브라함 링컨은,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하였고, 1832년에 주의원 선거에 낙선하였고, 1834년에 다시 사업에 실패하였 고, 1841년에 신경 쇠약증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1843년에 국회 의원 공천을 받지 못하여 낙심하였고, 1855년에 상원 의원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고, 1858년에 다시 상원 의원에 입후보했다가 또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 침내, 186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영광을 획득하였습니다. 그의 수많 은 실패가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실패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실패를 통해 더욱 당신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심을 결코 잊지 마십 시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폴란드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파데르브시키는 첫 레슨을 받고 나서 선생으로부터 "네 손은 조막손이니 아예 그만 두는 게 좋겠다"라 는 말을 들었습니다. 불후의 테너 가수 카루소도 처음 노래를 부르고 나서 "구멍뚫 린 문풍지에서 나는 목소리"란 혹평을 들었습니다. 디즈니가 처음 만화원고를 들고 신문사를 찾았을 때 "수준이하"라는 말을 들으며 거절당했습니다. 자동차왕 포드는 첫 자동차를 만든 후 후진기어를 안 달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생을 망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좌절과 포기입니다. 위대한 발명가 챨스 케터링씨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한 다음과 같 은 충고를 했습니다. 첫째, 정직하게 실패를 인정하십시오. 둘째, 실패를 이용하십 시오. 절대로 실패를 낭비하지 마십시오.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십 시오. 셋째, 실패한 일로 '이제 아무 것도 하지 않겠노라'고 결심하는 계기로 삼지 마십시오. 실패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실패를 반가운 손님을 맞듯 대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실패란 또 다른 형태의 성공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모든 일의 승리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 실패를 맞아 좌절의 늪에 빠져 계시지는 않는지요? 당신에게 힘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도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시28:6-8)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놓쳐버린 중국 대륙 선교의 기회
롬 10:14-18; 고후 6:1,2; 행 16:6-10
마르코 폴로는 1269년에 쿠빌라이 칸이 북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독교신앙을 가진 100명의 현자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는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 황제는 이렇게 제안하였다.
"그러면 나는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내가 세례를 받게 될 때 나의 모든 신하들과 귀족들도 세례를 받게 될 것이며, 그 다음에는 그들에게 속해 있는 자들이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지방에 있는그리스도인들보다도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곳에 있게 될 것이다."그런데 실제로는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는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10세는 두 명의 도미니쿠스회 수도승을 보내는 것으로 응하였다.
그 수도승들은 아르메니아까지 갔다가 더 이상 견뎌내띵 수가 없어서 집에 돌아와버린 자들이었다. 그래서 교회의 역사에서 가장 큰 선교의 기회는 사라져 버렸다.



단 한번의 기회
어떤 노인이 열심히 노력하여 육십 세에 미화 백만 불을 모았습니다. 그가 백만 불을 모으자 친지들과 동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제는 그만 벌고 남은 인생을 재미 있게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적ㅇ도 앞으 로 이십 년은 더 살 것인데 그렇게 하자면 백만불로는 안심이 안돼. 나는 이,삼백 만 불이 더 있어야만 해." 그 노인은 조금도 쉬지 않고 기를 쓰며 일을 계속했습 니다. 그러다 그는 삼년이 지나기도 전에 병들어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무엇이든 긁어 모으고 소유만 하는 것이 참 삶은 아닙니다. 참된 삶은 많든 적든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참으로 잘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단 한번의 기회입니다. 이 한번 주어진 삶을 단지 물질 만 많이 끌어 모아 소유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발버둥 치다가 뜬 구름같이 사라 져 버린다면 그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현재 가진 재산이 많거나 적거나 간에 가진 것을 누리며 자족하는 삶을 사는 것 이 현명한 삶입니다. 끝없이 소유하려고 할때 불평과 원망과 탄식이 생겨 만족과 행복을 얻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인생을 하나님께로부터 감사함으로 받아서 그 삶의 모든 과정을 진정으로 누리고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은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환경,가정,부부,친구,이웃 등과 깊은 사랑을 나 누고 즐기며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돈에 대한 격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가지는 번민과 불화와 비어 있는 돈 지갑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큰 상처를 내는 것은 빈 돈지갑이다.
몸이란 마음에 의존하게 마련이고,마음은 돈지갑에 의존하게 마련이다.
무릇 돈이란 상업에 이용되어야지 술을 마시는 데에 허비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돈은 인간을 축복해 주는 고마운 것이다.
돈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선물을 살 수 있게 기회를 안겨 준다.
돈을 차용해 준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고 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와 같다.
돈과 물건은 거저 주는 것보다는 빌려주는 편이 더 낫다.
돈이나 물건을거저 얻으면 얻은 사람이 준 사람보다 아래의 입장이 되지만, 빌려주면 서로 동등한 입장에 서기 때문이다.


돈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유태인들은 돈을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 것으로 비평하지도 않는다.
돈이 있으면 인생살이에 다양한 것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이름을 얻게 된 것이 그것이다. 유태인들이 이름과 성을 갖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이다. 그 이전에는 아무개의 아들 누구라든가 가수, 거울집, 꼬마등으로 사는 곳이나 직업 그리고 외견상 특징을 따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18세기 이후부터 오스트리아의 요셉 2세에 이어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와 프러시아 정부가 잇달아 유태인을 통치하기 위해 유태인 등록장부를 만들면서 이들에게 성을 만들도록 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고 마음대로 이름과 성을 가질 수는 없었다.
이들을 지배한 지배국들은 유태인들을 약탈하기 위해 좋은 이름은 비싼 값에, 나쁜 이름은 싼 값으로 붙여 장미(로젠탈), 철(아이젠버그)와 같은 이름을 붙여 주었다. 반대로 싼값의 이름에는 늑대와 같은 동물 이름을 붙여주었다.

아예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없는 지방 궁둥이와 같은 천박한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지금은 모두 이름을 고쳐 이런 종류의 이름은 없다.
이 세상 어느 나라이고 이름을 돈으로 사서 붙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돈이 우리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인생기회
1.입으로 내뱉은 말,
2.날아간 화살,
3.지나 가버린 인생,
4.놓쳐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4가지를 유의하면 인생을 좀더 윤택하게 살 수 있다.



기회
어느 여름 밤,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린 손자와 할머니가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한참 맛있게 식사를 하다가 어린 손녀가 소리쳤다.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는 식사를 하다가 호들갑을 떠는 손자를 점잖게꾸짖었다. "얘야, 밥을 먹을 때는 조용해야지.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게 아니란다." "그래도 할머니 급한 일인데..." "참아라, 밥을 다 먹은 후에 말을 하렴.""그러 아닌데...?" 묵묵히 식사를 마친 후, 할머니가 입을 열었다. "얘야, 아까급한 이야기라고 한 게 뭐냐? 이제 말해 보렴." 손자는 힘없이 대답했다. "이젠때가 늦었어요." "때가 늦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 "아까 할머니 국에 파리가 한마리 빠져 있었거든요. 그걸 말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 파리는 할머니 뱃속에 들어가 버린 걸요..." "뭐야?"


명심할 것들
후회할 것이 없는 7가지와 돌아오지 않는 4가지­
나이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
화가 났을 때 쓴 편지를 찢어버리는 일,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사과하는 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추문을 정지시 키는 일,
청소년들의 자아발견을 도와주는 일,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일,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일은 후회할 것이 없다.

입으로 내뱉은 말,
날아간 화살,
지나가버린 인생,
놓쳐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4가지를 유의하면 인생을 좀더 윤택하게 살 수 있다.


묶지 않은 건초
행 20:24-38; 딤후 2:23-26; 롬 10:1-4
어느 목사가 하루는 시골길로 차를 몰고 가다가 건초를 가득 싣고 오는 마차와 마주치게 되엇다. 그런데 마차에 시린 건초가 얼마나 많은지 통로를 완전히 가로막을 지경이엇다. 그리하여 마차를 비켜 가느라고 애쓰다 하마터면 목사 차가 길 옆 도량에 굴러떨어질 뻔했다.
이 우연한 일로 해서 그 목사는 설교에 관한 값진 교훈을 얻게 되었다.
만일 그 전초를 단으로 묶었더라면 같은 양의 건초라도 부피가 사분의 일정도로 줄었을 것이다. 많은 설교들의 경우도 이 건초더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건초더미와 마찬가지로 설교도 묶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설교의 길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기회에도 설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열정의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의 설교가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설교하라.


박쥐 신자
요 8:12,31,32,47
어느 날 짐승과 새들이 전쟁을 하였다. 간교한 박쥐는 짐승들이 이길 줄 알고는 짐승들 진중에 찾아가서 자기는 짐승이라고 하면서아첨을 하며 짐승축에 가입하였다. 가입되고 보니 새들 중에서 무서운 매와 독수리들이 날아와 사자와 호랑이 머리 위에 앉아서 그들의 눈을 모조리 빼 버리자 짐승들은 대패하게 되었다. 박쥐는 자기의 신변이 불리함을 깨닫고 새들의 진중에 가서 짐승들의 비밀을탐지하러 간 것이라고 변명하였다.
오늘날도 박쥐와 같은 신자들이 많다. 세상과 교회의 양편추세만을 보아 움직이는 박쥐 신자들이다.


밖에 나가 기다리시오"
미국의 어느 장관이 개인적인 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겨 한 변호사 사무실을 찾을 일이 있었다. 그가 찾아간 법률사무소는 후배가 하는 곳이었는데 그 장관이 문을 열고 들어가 비서실에 혼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던 젊은 서기에게 변호사를 보기를 청했을 때 젊은 사기는 장관에게 변호사님은 안계시니 "밖에 나가서 기다리시오"라고 하고는 신문으로 눈을 돌렸다.
장관은 밖으로 나왔다. 얼마후 사무실로 돌아오던 변호사는 자신의 사무실계단위에 앉아 있는 장관을 발견하고 대경실색을 했다.무례함을 저질렀던 젊은 서기는 더욱 놀랐다.
우리도 세상적인 일에서 때와 기회를 놓쳤을 땐 뼈아프게 후회하곤 한다.그럼에도 영적생활의 기회는 무관심하게 거절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볼수 있다.


방학은 '자율성 키우기' 최고기회
방학은 잘 이용하면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는 [영양보충기간]이지만 갑자기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서 게을러지기 쉬운 기간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은 자녀들이 스스로 통제하고 할 일을 찾아하는 자율성을 길러주라'고 충고한다. 끊임없이 잔소리를 퍼붓거나 공부하라고 재촉하면 반발심만 사게 되고 자율성이 부족한 아이가 되기 쉽다.
차경재(62.고일초등 교장)씨는 "자녀가 스스로 생활계획표를 짜고 실천하도록 하며 과외와 학원으로 쉴 틈없이 묶어두기 보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줄 것"을 권한다. 물론 자녀의 성격이나 생활능력에 따라 부모의 개입과 간섭은 피할수 없다. 차씨는 "부모가 스스로 일찍 일어나고 독서를 하는등 좋은 생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직접적인 통제보다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방학생활지도는 먼저 생활계획표를 세우고 이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간관리와 공부방법]을 펴낸 유성은(54.경기 화성군 수영 감리교회 목사)씨는 '생할계획표는 90%이상 실천할수 있게 현실적으로 세워야 한다. [복습]이나 [독서]로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세우라'고 말한다.
[체력단련]이라면 줄넘기 5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등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 그는 또 '시간계획을 너무 타이트하게 세우면 방학의 즐거움을 잃게 되고 너무 느슨하게 짜면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우므로 적당한 긴장과 휴식을 갖도록 짤 것'을 권한다. 중간에 2박3일정도 시골친척집을 방문하거나 가족여행을 가는 등 [실컷 노는 기간]도 활력을 준다는 면에서 필요하다. 차경재씨는 '방학동안 자녀에게 친구사귀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을 권한다. 형제가 없는 [나홀로자녀]가 늘어나면서 친구의 역할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나 선생의 잔소리보다 친구의 장점을 보고 더 많이 배우기도 한다. 그는 '부모의 허락하에 하룻밤정도 친구집에서 자게 하는 것'도 좋은 방학 보내기법으로 추천한다.
계획을 세운 것 못지 않게 실천하고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청소년이..]를 함께 쓴 유미현(28.백석중 교사)씨는 '하루 일과를 계획표에 따라 실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침에 운동이나 학원수업, 독서실에서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하는 등 의무감을 부여하도록 한다. 일기를 쓰거나 목표를 점검하는 등 매일 자신의 생활을 정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또 주단위로 방학생활을 평가하게 해 자꾸 느슨해지는 것을 추스리도록 한다. 흥사단 청소년상담부 장근희연구원은 '자녀의 생활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상벌제도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밤에 늦게까지 비디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는 자녀에게는 밤에 일찍 자게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금지하는 벌을 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 부모와의 약속을 잘 지키거나 계획한 학습량을 달성했을 때는 보고싶어하는 공연을 보여주거나 놀이공원에 데려가는 등 상을 주도록 한다. 강근희씨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정한 규칙과 상벌의 기준을 스스로 어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보석 전문가가 되는 길
신 17:19; 31:12; 시 119:7; 잠 30:3
어떤 젊은이가 보석 전문가를 찾아 가서는 보석 기술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 전문가는 젊은이가 기술을 배울 만한 인내심이 없어 보여서 제자로 받아들이길 거절하였다. 그러나 한 번만 기회를 달라는 청년의 간청에 못이겨 승낙하였다.
다음날 아침, 보석 전문가는 다시 찾아온 젊은이에게 비취 원석을 주면서 그대로 쥐고 있으라고 했다. 그로고는 자기 일자리로 가서는 묵묵히 보석을 깎고 다듬었다. 젊은이는 말없이 그대로 앉아 기다렸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보석 전문가는 전날과 똑같이 젊은이에게 비취 원석을 손에 쥐고 있게 했다. 셋째날, 넷째날 그리고 다섯째날에도같은 일을 되풀이했다. 여섯째날에도 청년에게 비취 원석을 쥐고 있게 했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청년이 입을 열었다.
"선생님, 언제쯤이야 저도 뭔가를 배우게 될까요?""때가 되면 배우게 될거야"
이 말만 하고 선생은 계속 자기 일만 했다.
그 후로도 여러 날이 지났고 젊은이의 불만도 커져 갔다.
어느 날 아침 보석 전문가가 그에게 다가서며 손을 벌리라는 시늉을 했다. 이 때 그 청년은 이제는 더 이상 계속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보석 전문가는 젊은이의 손에다 돌멩이를 쥐어주었다. 그것을 받아 쥔 젊은이는 손을 펴보지도 않은 채 말했다.
"이것은 전의 그 비취 원서기 아니네요."
그러자 선생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자네도 드디어 배우기 시작했군."


사탄의 「덫」
사탄은 인간을 파탄시킬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작은 것」을 노린다.
이런 사탄의 일곱가지 「덫」. △누구나 하는 것인데 내가 했다고 큰 죄가될까 △아직 젊으니까 신앙을 갖는 것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나 갖지 뭐△이건 아주 미미한 것으로 양심에 큰 가책이 되지 않는다 △이번이 딱 한번뿐이니까 괜찮겠지 △아무도 보지 않았으니까 문제 없겠지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으니까 이 정도는 보상차원에서 괜찮겠지 △이것이 나에게 주어지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삶의 위기와 하나님의 기회
죤 프리벨, "Man's extremity is God' opportunity."
히스기야의 위기 극복 지혜를 배우자
1. 기도의 기회로 삼다.
2. 하나님의 구원 능력의 체험 기회로 삼다.
3.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의 전환 기회로 삼다.


선용하는 지혜 (에디슨의 일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디슨은 그의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을 특별하게 무겁게 해 놓고 산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에디슨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육중한 문을 열고 닫으면
서 출입을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한번은 에디슨의 집에 자주 드나드는 방문객 한 사람이 문제의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이 문은 틀림없이 무거운 편인데 왜 발명왕인 에디슨씨가 수 리하든지 아니면 새 것으로 바꾸어 달지 않을까?"하고 의아심을 품게 되었습
니다.

그 사람은 에디슨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중에 적당한 기회를 보아서 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에디슨에게 "이 댁의 문이 다른 집들의 문보다 좀 무거워서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쳐 주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손님보고 자기를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에디슨은 그를 문 근처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장치된 설비를 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곳을 보니까 도르래와 줄들이 어지럽게 장치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모두 다 문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눈이 휘동그래져 있는 그 손님에게 에디슨은 설명했습니다.
"어느 사람이든지 우리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다른 문보다 조금 무거운 문을 여닫고 들어오겠지만 그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펌프질을 해서 우리 집의 지붕에 있는 물 탱크에다 매번 출입할 때마다 1갤론의 물을 퍼부어 주
는 것이지요."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모든 기회와 조건을 선용해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
각하십니까?



"세 가지 의문"
줄거리는 한 임금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이다.
첫째 의문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의문은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째 의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왕은 국사를 행할때 항상 이 세가지 일로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 과 신하들이 별의별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임금의 마음을 흡족케 할 대답은 없었다.

급기야 임금은 성인으로 잘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 갔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 대답없이 밭만 갈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숲속에서 한 청년이 피투성이의 몸으로 달려 나왔다. 임금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주고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다. 알고보니 그 청년은 임금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젊은 신하였다. 비로소 그 청년은 임금의 간호에 감격하여 원한의 감정을 풀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 고 맹세했다.
임금은 은자에게 세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은자는 해답은 이미 나왔다고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세계의 명언 ( 기회 )
윌터 크라이슬러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문을 두드
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크로바를 찾기 때문이다.

레기날드 맨셀
비관자는 자신의 기회에서 어려움을 만드는 자요,낙관자는자신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자다.

얼 나이팅게일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고, 기회있는 곳에 위험도 있다.
이 둘은 분리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둘은 함께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사람은 기회를 발견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기회를만들기도 해야한다.

아라비아 속담
네가지는 돌이킬 수 없다-뱉은 말, 쏜 화살, 과거생활, 그리고 게을리한
기회

존 F.케네디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로 구성된 것이다.

데모스테네스
드문 기회로 종종 위대한 일이 시작된다.

무명
기회란 잘 잡으면 배가 된다. 그러나 그것에 태만하면 죽이게된다.

알렉산더 그래햄 벧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 리는 종종 닫힌문에 집
착한 나머지 우리를 위하 여 열려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순교할 기회
마 5:10-12
이일언은 부모의 믿음을 본받아 돈독한 신앙생활을 하였다.1801년 천주교 박해 때 잡혀 옥에 갇혔다가 경상도로 귀양을 가서도 관리들에게 미움을 받았지만 그저 달게 여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지냈다. 그의 유순하고도 화평한 태도에 그를 괴롭히던 관리들도 감동을 받아 나중에는 그를 자유로이 나가 살게 해주었다.
1815년 그의 아내도 허락을 받아 전라도 임실군 태반으로 가서편히 지내려던 차에 1827년 다시 박해가 시작되었다. 그는 아내에게 몸을 피하라고 권하였으나 듣지 않았는데 어느 날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그가아내를 찾으러 산으로 갔더니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다.
아내는 "전에는 순교할 기회를 잃고 귀양가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같은 산골에 숨어 살며하나님께 생명을 바칠 기회가 없는 것이 슬퍼요"라고 말하였다.
이 일이 있은지 사흘 후에 전주에서 포교들이 몰려와 두 내외를잡아갔다. 이일언은 몸이 작고 약해 보여 보잘것없었으나 믿음은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를 두고 형리들은 저희들끼리 말하기를"그 풍채와는 달리 딴판의 인물로 그야말로 천주학장이요. 저들의수두라"라고 감탄하였다. 두 내외는 같이 순교당했다.



시간을 잘 활용한 벤저민
가난한 청교도 가정에서 출생.학교에 다닌 기간은 고작 1년.취미는 독서와 노동.어머니에게 배운 교훈은 성경 잠언 22장29절.소년은 장성해 미국철학회를 창설했고 초대 프랑스 대사에 임명됐다.그의 가장 큰 업적은 벼락의 피해를 예방하는 `피뢰침'을 발명한 것이었다.이 과학자의 이름은 벤저민 프랭클린.그는 인생을 가장 성공적으로 살다 간 인물로 평가되고있다.벤저민은 자신의 성공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내게는 `13대 덕목'이라는 귀한 자산이 있다.그것은 `절제 침묵 질서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이다.이것을 실천하 다보니 인생을 낭비할 수가 없었다”
벤저민은 시간을 철저히 활용했다.또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끊는 결단력의 소유자였다.기회는 꽃잎 위에 앉아있는 나비와 같다.나비를 잡으려면 결단과 민첩한 행동이 필요하다.우유부단한 사람은 결코 나비를 잡을 수 없다.불성무물(不誠無物).성실함이 없으면 물질도 모이지 않는다. /



시련은 기회다
1. 시련에 대한 부정적 태도
1) 시련을 경솔히 여기지 말라
2) 쉽게 낙심치 말라
3) 악하게 생각지 말라
2. 시련에 대한 적극적 태도
1) 시련은 인간을 연단시키고 교육을 받게 한다
2) 시련은 삶을 격려한다
3) 시련은 좋은 열매룰 맺게 한다
3. 시련의 결과
1) 삶의 위험한 환상에서 돌이킴
2) 삶의 깊은 차원을 보게 함
3) 영적 힘을 공급해 줌


'아이스콘'이 생긴 유래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한 행상이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아이스크림은 접시에 담아 먹는 간식이었다. 아이스크림은 불티나게 팔렸고 얼마 안 있어 아이스크림은 있는데 접시가 동이 났다.
상인은 쩔쩔 매다가 옆에서 파는 「페르시아 워플」(얇은과자)을 보고 그 과자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팔았다.
그날 「과자에 감긴 아이스크림」은일약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 이것이 요즘의 아이스콘의 시초다.
위기는 기회다.




암 표 교 인
암표를 가지고 영화 구경을 한 적이 있다. 암표가 성행한다는 말은 흔히 들어왔지만 막상 암표 신세를 지고보니 착잡한 생각이 교차되었다. 퍽 편리한 존재 같기도 하다. 수십명 수백명이 늘어선 그 길목에 섞여 초라한 내 꼴이 보이지 않아도 된다. 일에 바쁘고 시달리는 직업인들에겐 시간을 절감 시켜 주는 것이다.
"입장료 + 수수료 = 암표"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수수료의 정체가 문제다. 암표상이 부르는 값이 곧 정가가 된다. 대체로 값의 30% 내지 80% 영화에 따라서는 그 배 또는 배 반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대개 아낙네들이라 극장앞 뿐 아니라 명절이나 주말의 역전 버스정류장 주변에도 널려있다. 경찰,철도청 등은 이 암표상들을 쓸어 버리려고 무척 애를 태우지만 좀체로 사라지지 않는다.

암표의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자가 생기는 탓일까?
나는 우리 사회가 바로 암표 사회가 아닌가 우려해 본다. 줄짓지 않고 옆치기로 들어가려는 백성들, 윗전 몇푼 예사로 여기는 낭비벽 환자들,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아는 황금 만능주의, 체면 때문에 민중들 틈에 낑기를 꺼리는 족속들, 계획없이 불쑥 나타나서 남이 차지할 자리를 마수해 버리는 기회주의자들, 교회안에는 이런 암표교인(교역자)은 없을까?
예배에의 참여, 희생적인 봉사, 줄을 서서 기다리듯 꾸준한 기도의 제물없이 그 나라 구경하겠다고 나서는 교인은 없을까? 연보만 많이 내면 속죄가 된다고 생각하는 신도는 없을까? 극장구경은 가능할지는 몰라도 천국구경은 암표가지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을 영화광고를 볼 때마다 나의 경우를 놓고 곰곰히 생각해 본다.

약점이 기회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어려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를 전혀 볼 수가 없는 악성 원시안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토스카니니의 생각은 달랐다. 소경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데 자기는 볼 수 있느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 그는 책을 보지 않고도 음악 공부를 하는 방법을 늘 생각햇다. 그러던 그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머니에게 악보를 읽어 달라고 하고 자기는 그 악보를 모조리 외워버리면 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날부터 당장 실천에 옮겼다. 토스카니니는 모든 악보를 다 외워버렸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드디어 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되었다.
어느 날 대연주회가 있는데 지휘자가 독성감기로 인하여 그만 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지휘자가 되려면 악보를 다 외워야만 하는데 악보를 다 외우고 있는 사람은 단원중에 코스카니니 한 사람뿐이었다.
사람들의 권유로 토스카니니는 지휘자가 되어 지휘석에 섰다. 생각 외로 지휘가 잘 되엇고,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 이후부터 그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약을 했고 급기야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가 되기에 이른 것이다.

영접의 기회
모스크바의 한 출판사에 헙수룩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의 원고를 책으로 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판사 주인은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런 원고는 얼마든지 굴러 다니고 있고 비록 그 사람이 출판비용을 다 부담한다해도 맡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그 헙수룩한 사람은 원고 뭉치를 품에 넣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대중이 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썼는데요." 이상스러운 말에 놀란 주인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그는,
"내 이름은 톨스토이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에 기절할 듯이 의자에서 뛰어 일어난 주인은 급히 사과를 하며 원고를 부탁했으나 톨스토이는 그냥 발걸음을 돌려 밖으로 나가버렸다.

위기극복
저는 조그만 자동 지렛대가 8톤짜리 트럭을 들어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손으로 지렛대를 흔들때 마다 트럭일 위로 올라 갑니다. 여러분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만 하나님의 힘을 빌리면 위기는 정복됩니다. 위기는 곧
기회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을 능히
헤치고 넘어갑시다.


위기는 기회
제2차 세계대전 중 있었던 이야기 하나.영국의 크레이턴 메이브램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됐다.부대원들이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장군은 『이제 우리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방을 공격해 한꺼번에 적군을 섬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자,사방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진두지휘했다.그러자 부대원들이 용기를 얻고 전투에 임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위기가 사방에 있다는 것은 한
꺼번에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럴 땐 오히려
도망치고 싶을 때 -- 오히려 의연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것

화를 내고 싶을 때-- 오히려 조용히 숫자를 열까지 세어 보는것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오히려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것
미움이 싹틀 때-- 오히려 사랑의 씨앗을 마음에 뿌리는 것
기회에 숨어있는 문제가 보일 때--오히려 문제에 감춰져있는 기회를 보는것
실패했을 때--오히려 그것이 안되는 이치를 발견했다고 여기는 것


인생의 두 가지 유형
미국의 신문기자로서 20세기 후반 40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필립 옌씨라고 하는 분이 있다. 40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무려 8천여 명의 유명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인터뮤 끝에 그가 깨달은 바가 있었다.이것을 뒷날 회고록에 쓰게 되는데, 그는 인생에 분명히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술회했다. 그 하나는 Star형이요, 또 하나는 Rervant형이다.
스타형에 속하는 유형은 껍데기뿐이라고 한다. 기회만 있으면 그저 자기자랑만 한다. 자기 선전만 하며 저 잘났다는 사람이다. 그런 자기를 선전해 달라고 하는데 기자로서 볼때에 볼 것도 없더라고 했다. 쓸것도 못되는 사람들이 주로 이렇게 계속 자기자랑만 한다고 한다. 요새 사람들이 거의가 젊은 아이들까지 그저 스타가 되려고 기를 쓴다지 않는가? 병든 사회이다.
두번째 종형은 인터뷰를 해보면 그저 어떻게든 섬기려는 자세를 보인다고 한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 기쁘게 하고, 다른 사람 이롭게 하고, 사과가 둘 있으면 큰 것은 남 먹도록 하고.... 어째든 기회만 있으면 섬기려는,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한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종의 유형인 사람은 대체로 보아서 소득은 적고, 그리고 오랜 시간 일을 해야 되고,그리고 박수갈채도 없었다고 한다. "Low Pay, Low Hours, Low Applause."라고 붙인 그 회고록 제목 그대로가 참다운 인생의 길이라고 그는 말한다.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 유형인가?



자녀들의 질문
어느 교육가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15살이 될 때까지 약 50만번정도 부모에게 질문을 한다고 한다.
"이것을 뭐죠?" "왜 그런가요?" 자꾸만 질문을 하는데 이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사람으로 키우는 기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쓸데없는 것을 왜 묻니?" "귀찮으니 저리 가!" 이런 부모는 아닌가?


잠시 등불을 꺼보세요
낚시꾼을 가득 실은 배 한대가 그만 폭풍을 만나 바다 한가운데서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기관도 부서져 버리고 점점 날이 어두워지며 칠흙같은 밤이 다가오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쌓였습니다.

그때 누군가 더 어두워지기 전에 등불을 켜자고 하여서 비상등불을 찾아 불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배를 움직이기 위해 노를 찾아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이제 살 수 있을 것 이라는 희망에 넘쳤습니다.
그러나 방향을 알 수 없었습니다.어느쪽으로 가야 육지이고 바다 인지알수가 없었습니다.다시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나서서 등불을 끄자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며,등불이라도 켜 놓아야 혹시 구조대가 발견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방향을 찾지 않겠느냐고 반대하였습니다.
등불을 끄자고 주장했던 사람이 등불을 스스로 꺼버렸습니다. 배 안에는 고요가 넘쳤고 얼마쯤 시간이 지나자 한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습니다.
"불빛이 보인다! 육지의 불빛이 보인다! 우리는 살았다!"
등불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육지의 반딧불같은 불빛이 주위가 어두워지자 보인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위기를 만났을때 그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넘기는지...위기는 위험+기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시 등불을 꺼보세요!


"제2의 인생"설 기회·
한국소니전자, 새 감원프로그램 '라이프 플랜'
마산 수출 자유지역내 한국소니전자<주>가 직원에게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명예롭게 직장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라이프 플랜 (Life Plan)'이란 새로운 감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프 플랜이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퇴직을 결정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소니전 자 특유의 교육 프로그램. 따라서 라이프 플랜은 자신의 경력 능력 특성을 새 롭게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지금이 인생전환의 적기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하 는 교육이 병해된다. 10일 한국소니전자는 올해부터 라이프 플랜 프로그램을 도입, 퇴직신청자에 한해서는 퇴직금외에 16개월분의 월급을 미리 지급하고 본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업정보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니 전자 관계자는 "라이프 플랜을 도입한 결과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40명이 퇴직 했으며,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감원제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죽음도 피해간 「지혜」
옛날 왕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가 있었다.늘 왕의 총애를 받던 이광대가어느날 큰 실수를 저질러 처형
을 당하게 되었다.그동안의 「공적」을 인정한 왕은 『당장 처형해야 하나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이 모래시계의 모래가 밑으로 다 떨어질 때까지 어떻게 죽고 싶은지금방법을 선택하라』고 말했다.모
래가 밑으로 다 떨어진 다음 왕은광대에게「죽음의 방법」을 물었다.그러자 광대는 이렇게 말해 죽음을
모면했다.
『미천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늙어 죽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기회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당신의 기회가 도래한 때, 당신에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줄을 풀어 놓으시오
우리 모두는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긴 전도 여행에서 돌아와 지쳐 있는 열 두 제자들에게 시간을 따로 내서 쉬게 하신 우리 주님을 미루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 시간을 절약하는 문명의 이기나 수단이 사람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좀처럼 시간을 따로 내어 쉬지를 못합니다.
그리스에 전해 내려오는 얘기를 보면, 옛날 아테네에서 저 유명한 이솝 우화의 이솝 선생이 어린 아이들과 같이 유치한 장난을 하며 노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았습니다.
이솝 선생의 점잖지 못한 거동을 그 사람은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다.
이솝 선생은 그사람의 건방진 태도에 대꾸하는 대신, 현악기를 연주할 때 쓰는 활을 집어 들고는 그 활줄을 느슨하게 풀어 땅 바닥에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를 비웃는 구경꾼에게 "자,이 수수께끼를 풀수 있으면 풀어 보시지. 이 느슨해진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 활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솝 선생이 설명하여 말하기를, "계속 활줄을 팽팽하게 매어 놓으면 끝내 그 활은 부러지고야 만다네.
그러나, 활줄을 늦추어 놓으면 다음번에 악기를 연주하려 할 때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도 이와 같습니다.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거기 있는 것입니다.
삶의 팽팽한 활 같은 긴장을 늦추게끔 하나님께서도 "모은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습니다"(창2:3).
우리도 하나님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 시간을 따로내어좀 쉬고, 원기를 새롭게 하도록 해 봅시다.
잠시도 쉬지 않는다면, 주님을 위해 당신의 최선을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휴식은 다음의 일을 위한 에너지의 충전 기회입니다.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시 쉬어라 하시니..."(막6:30-31)


지금이 선교의 호기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이야말로 선교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물론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호기라고 생각합니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선교사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입니다"

지난 15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아태연맹총회 참석차 귀국한 백광현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사태가 선교에 미친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산업체 선교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선교사가 활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올초까지 65개의 교회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수많은 교회가 문을 내렸다. 인도네시아는 다섯 개의 종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만 유독 기독교가 부흥하기만 하면 압력을 가하고 있다. 경제 위기의 여파가 교인들에게도 미쳐 많은 교인들이 실직을 당하자 교회는 성도들에게 십일조를 강조하고 실직자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일어난 일이지만 반정부운동을 실시하는 민중들이 반기독교 정서를 갖고 있어 지난 2년간 약 3백여 개의 교회를 불태우고 교인들을 핍박하고 있다. 97년 2월 핍박은 더욱 가중됐고, 한가족을 완전히 불태워버린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혹시 교회가 현 수하르토 정권을 옹호하는 것 때문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백선교사는 “물론 현재 민중들의 요청과 같이 수하르토 대통령이 물러나고 강성 이슬람 지도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기독교가 더욱 박해를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부유한 층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백선교사는 선교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우선 비자 유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의 정책이 외국인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교사들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독교선교사들이 첫번째 추방대상이 되고 있다. 백선교사 역시 선교사가 아닌 학생비자로 활동 중에 있다.
백선교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2천명 이상되는 기독교인들은 기도체인망을 형성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으며, 교회가 불타는 바람에 공공회관을 빌려 10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루피화가 많이 떨어져 선교사들이 땅을 구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라며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선교사들은 이번 기회에 땅을 구입해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마음에 평화를 되찾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백선교사는 앞으로 산업체 선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의 생산관리자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이 있고, 또한 한국인 회사에 수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선교사는 바로 산업체에 있는 이들을 전도의 대상자로 삼고 선교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백선교사의 전도로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백선교사가 담임하고 있는 믿음교회에는 매주일마다 7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소요를 피해 떠나지만 끝가지 남아서 복음을 전파하겠다”은 백선교사는 “이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있게 말했다. 백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사태로 인해 안식년을 한달만 사용키로 하고 내달 중순에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교육기회균등에 위배
공급자중심에서 소비자중심으로 바뀐 교육개혁안은 대체로 잘 정리돼 있다. [국민학교 입학연령 탄력적 운영]은 문제가 많다. 교육의 기본정신에 위배되며 5세 아동의 발달적 특징에도 맞지 않는다.
능력검사와 면접에 의해 수학능력이 있다고 판정받으면 취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곧 선별에 의한 취학으로 교육 기회균등의 원칙에 어긋난다. 학교 수용능력 범위내에서 취학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형평성이 결여돼 있다.
농어촌에서는 소정의 검사를 통과하면 모든 아동이 입학할 수 있는 반면, 학교 수용범위가 적은 도시지역은 일부 아동들에게만 입학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아동을 대상으로 능력검사가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많다는 점이다. 능력이란 단순히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실력을 뜻하지 않는다. 지적능력 외에도, 수학능력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자세, 다른 사람의 아픈 점을 고려해주는 이해심, 정서적 안정 등이 포함된다. 이를 고려치 않은 능력검사는 과외를 부추길 뿐이다. 사립국교가 IQ시험을 보던 60년대처럼 유치원에서 다시 시험공부를 할것이다.
이런 발상 대신 유치원의 공교육화를 확대해야 한다. 그리고 교개위는 빠른 시일내에 취학연령 하향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밝혀야 한다. 그래야 학부모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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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어려움이 성공 기회인 줄 알라
세계 제 2차 대전 때 크레이턴 메이브렘 장군과 그가 인솔하는 부대는 모조리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장군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용기백배하여 말하기를 (여러분,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우리는 지금 사방을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면서 용기있는 작전으로 결국 숭리하였다.
역사상에 문제를 오히려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많다.
카네기는 가난에서 성공의 기회를, 루즈벨트는 소아마비 속에서 성공, 귀가 먹었기 대문에 오히려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



“위기는 기회”
제2차 세계대전 중 있었던 이야기 하나.영국의 크레이턴 메이브램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됐다.
부대원들이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져 절망하고 있을 때 장군은 「이제 우리가 전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사방을 공격해 한꺼번에 적군을 섬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자,사방을 향해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진두지 휘했다.
그러자 부대원들이 용기를 얻고 전투에 임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위기가 사방에 있다는 것은 한꺼번에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제2의 기회
인생은 연습이 없고 두 번 걸어갈 수 없습니다. 이 길은 모험과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모험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선지자 요나 역시 모험과 실패가 두려워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사명을 외면한 채 자기 생각대로 안전한 길을 찾아 도망갔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열매맺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나는 점점 내려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옥의 문턱까지 내려갔던 요나를 고기 뱃속에서 건져 주시고 제2의 기회를 주시며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베푸신 제2의 기회는 단순히 숫자적인 의미만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불순종과 어리석음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와 좌절의 자리로 내려갈 수밖에 없는 연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넓게 용서하시며 새롭게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면 단지 하나님을 지적으로 알고 있는 데서 그치지 말고 믿음이 생활로 연결돼야 합니다. 단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된 삶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없으면 도망친 요나와 같은 삶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삶은 진정으로 제2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요나와 같은 돌이킴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요나가 만약 하나님이 첫번째 말씀하셨을 때 곧장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40일이 지나면 성이 멸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외쳤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요나의 사역은 실패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사역은 그다지 능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지옥의 문턱까지 내려가본 사람이 만난 생생한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야 합니다. 그 결과 회개의 큰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구체적인 만남이 없다면 힘있는 기독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부모님이 믿어왔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가 직접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의 신앙은 다분히 의식적인 신앙에 불과할 뿐 삶속의 신앙으로 연결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계속해서 제2의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는 걸까요? 하나님은 수많은 방법을 가지고 계시고 피조물을 임의대로 쓰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요나와 우리가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제2의 기회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고 하나님께 헌신할 기회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절호의 찬스입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고귀한 인생을 누구를 위해 살기 원하십니까? 항상 신앙은 강요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에게 주신 기회
본문 : 사무엘상 10;6∼8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 10:7)

영국의 유명한 오르간 연주자이자 심포니 지휘자였던 스토코프스키는 오케스트라의 마술사라고 불릴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부드럽고 긴 열 개의 하얀 손가락이 건반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자아내는 선율은 청중을 황홀경으로 몰아넣곤 했습니다.
스토코프스키의 연주회에는 언제나 많은 청중이 몰리는데 그 날도 연주회장은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들어찼습니다.스토코프스키는 짧은 인사와 함께 간단한 유머로 청중을 웃긴 뒤 곧 연주에 들어갔습니다. 감미롭고 현란한 음악이 마치 한폭의 수채화처럼 흘러서 장내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모두 눈을 지그시 감고 아름다운 선율에 몰입했던 청중은 갑자기 깜짝 놀라 눈을 떴습니다. 연주가 중단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 좌석에서 한창 소곤거리고 있던 두 부인도 장내가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깨닫고 잡담을 중단하고 지휘자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부인들께서 하도 긴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요. 혹시 제가 방해가 될까 봐 잠시 연주를 중단했습니다. 이제 다 끝나셨습니까? 그러면 다시 연주를 계속하겠습니다” 스토코프스키는 멈추었던 손을 다시 움직여 연주를 계속했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두 부인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중국 기원의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둑 대국 중 휴대전화 소음에 대해 규제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휴대전화벨이 울릴 경우 주의 조치하고 벌점을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생활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 의해 피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예절이나 매너조차도 갖지 못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월드컵으로 한층 문화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자긍심이 고조된 상태라 여기저기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우리의 결집된 나라 사랑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이 나라와 사회 전반의 발전에 골고루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여러 위기와 난관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길 기도합시다. 오늘 본문의 사울처럼 주께서 기름부은 자를 이 역사에 세우시고 기회를 허락하심을 기대합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내가 쓰임받을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 기도: 날마다 더욱 성숙해지는 삶의 태도와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내 안의 거룩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 기회를 드립시다.
며칠전 신문을 보니 한 고등학생이 도둑질을 하다가 그만 잡혀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학생의 아버지는 "너를 믿었는데 네가 그럴수가 있느냐!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런 짓을 했느냐. 도대체 문제가 뭐냐"며 한시간 동안이나 잔소리를 쉬지도 않고 퍼부어 댔습니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있던 아들이 마지막에 한마디했습니다.
"아버지, 혼자만 말씀하지 마시고 제발 제 말을 한마디만이라도 들어주셨다면 오늘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을 거예요. 문제는 아버지가 제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부모는 자식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줍시다.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경청합시다
남편은 아내에게 이야기 할 기회를 줍시다.
아내는 남편에게 말할 기회를 줍시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말에 귀를 기울입시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지루해하지 맙시다.
목사님은 성도들의 말에 귀를 세웁시다.
성도들은 목사님의 말에 순종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얼마든지 끝까지 들어주십니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기회를 드립시다.



시간, 기회, 준비
0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0 그대가 낭비한 시간이란 던져 내버린 인생의 한 부분이다.
0 시계는 없어도 시간은 있다.
0 시간의 절약은 생명의 연장이다.(스페인 격언)
0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인생은 시간이 쌓인 것이니까.
0 오늘은 오직 한 번뿐 또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0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우물을 푸지 못한다.
0 오늘이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하루를 짧다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허송세월은 그대의 생명을 짧게 하는 것이다.
0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이 쓰면 안되는 것 셋이 있다. 그것은 빵의 누룩, 소금, 망설임이다.
0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전력투구를 하는 것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길이다.
0 늦장은 위험을 낳는다.
0 청춘은 일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0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0 내일의 닭보다 오늘의 달걀이 낫다.
0 당신의 일생은 무한한 시간의 아주 짧고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조심해서 그 짧은 인생에 전력을 기울여 자기 자신에게 가능한 모든 일을 하라(사이드 벤 하메드)
0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여, 지금 곧 삶과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살도록 하라. 당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뜻밖의 선물과 같이 생각하며 살아 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0 만일 네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든,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므로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동양의 금언)
0 무엇보다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헨리포드)
0 참으로 위대한 일은 모두 느릿느릿한 눈에 띄지 않는 성장에 의해서 이뤄진다.(류시 말로리)
0 그대가 낭비한 시간이란 던져 내버린 인생의 한 부분이다.
0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때)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이다.
0 기회가 없는 능력은 아무 쓸모가 없다.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0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때)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이다.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
0 오늘이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하루를 짧다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허송세월은 그대의 생명을 짧게 하는 것이다.
0 세상에는 지나치게 많이 쓰면 안 되는 것 셋이 있다. 그것은 빵의 누룩, 소금, 망설임이다.
0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전력투구를 하는 것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길이다.
0 늦장은 위험을 낳는다.
0 청춘은 일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
0 오늘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0 내일의 닭보다 오늘의 달걀이 낫다.
0 당신의 일생은 무한한 시간의 아주 짧고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조심해서 그 짧은 인생에 전력을 기울여 자기 자신에게 가능한 모든 일을 하라(사이드 벤 하메드)
0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여, 지금 곧 삶과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살도록 하라. 당신에게 남겨진 시간을 뜻밖의 선물과 같이 생각하며 살아 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0 만일 네가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든,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으므로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동양의 금언)
0 무엇보다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헨리포드)
0 아무리 뛰어난 천재의 능력도 기회가 없이는 소용이 없다.(나폴레옹)
0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받았다. 당신이 나의 생명을 6개월만, 아니 6일만이라도 연장시킨다고 하면 나의 가진 보화의 반을 드리겠소. 나는 그 두려운 지옥으로 갑니다.' 무신론자 볼테에르의 죽음 앞에서의 마직 탄식이었다. 구원의 기회는 많지 않다. 기회는 모든 사람을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이용하는 자는 소수일 뿐이다.(리튼)
0 기회의 앞에는 머리털이 있으나 뒤에는 머리털이 없다.(루터)
0 때는 얻기는 어렵고 잃기는 쉽다.(사마천)
0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운으로 바꾼다.(G. 산타야나)
0 스스로 돕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도 힘을 빌려주지 않는다.(소포클레스)
0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큰 죄는 없다(영국 격언)
0 시간은 그 사용 방법에 따라 금도 되고 납덩이도 된다.(푸레이부이)
0 시간을 얻는 자는 일체를 얻는다.(벤자민 디스레일리)
0 날은 짧고 할 일은 많다.(B. 사라)
0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도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그 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탈무드)
0 성인(聖人)은 큰 보석 보다 촌음을 더 귀하게 여긴다.
0 시간은 가장 위대한 개혁자이다.(프란시스 베이컨)
0 시간은 모든 것을 폭로한다.(에라스무스)
0 시간은 모든 병을 고치는 명약이다.(벤자민 프랭클린)
0 시간은 세상의 혼이다.(피타고라스)
0 시간은 인간을 업고 가는 천사이다(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쉴러)
0 시간은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디오게네스)
0 시간은 젊음을 부수는 기수이다.(조지 허버트)
0 시간은 지나가 버린 바로 그 그림자이다.(경외서)
0 시간을 갖는 사람이 인생을 갖는다.(j. 플로리오)
0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이것저것 노력하라. 헛수고하며 보내지 말라.
0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베이컨)
0 영원을 사랑하거든 시간을 사랑하라.(프란시스 칼스)
0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사람은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다.(빌링스)
0 시간이 있는 동안에 속히 타라. 왜냐하면 시간은 속히 달아나기 때문이
다.(영국 격언)
0 시간처럼 귀중한 것은 없다(라블레)
0 시간의 가치는 모든 사람의 입 속에 간직하고 있으나 실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필립 체스터필드 경)
0 시간이나 호수의 물을 붙들어 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로버트 번즈)
0 우물쭈물하는 것은 시간을 도둑맞는 일이다.
0 이럭저럭 하는 사이에 시간은 날아간다. 날아가서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0 자기의 시간을 잘못 이용하는 사람이 대개 시간의 짧음을 불평한다.(라 부뤼엘)
0 제일 현명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느니라.(탈레스)
0 시간이 슬픔을 치료한다.
0 시간만큼 귀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프랑스 격언)
0 시간이란 말은 내리막 언덕을 마구 달려 내려가고 있다.(갈리엔느)
0 시간은 금이다
0 시간이 모든 것을 정복한다.
0 시간이 자나면 좋은 방법을 알게 된다.(나이들면 철난다)
0 좋은 것은 시간이 좀 걸린다.(독일 속담)
0 빨리 익으면 빨리 떨어진다.(독일 속담)
0 참으로 위대한 일은 모두 느릿느릿한 눈에 띄지 않는 성장에 의해서 이뤄 진다.(류시 말로리)
0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에머슨)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하나의 기회(절망도)
어떤 상황도 하나의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메리 리드는 선교사로 인도에서 문둥병 환자의 불쌍한 운명을 잊을 수가 없어서 비참한 생각에 시달리고 있었다. 당시 문둥병 환자를 구제하는 방도는 무엇하나 실시되고 있지 않았다. 마침내 리드 자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리게 되었다. 고원 주둔소의 병원에서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본국으로 송환되었으나 여전히 병명을 알지 못하였다.
손가락 하나가 감각을 잃고 얼굴에 반점 하나가 생겼을 때에 그의 병명은 밝혀졌다. 그 자신이 문둥병에 걸려 있었던 것. 이 사실이 본인에게 알려졌다. 리드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을 문둥병 환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 때문에 마음을 아프게 하여 왔던 문둥병 환자들과 이제야말로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녀는 인도로
다시 돌아와 건강과 희망을 주는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실패와 기회
어떤 사람이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링컨은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야구왕 베이브 루스는 생전에 714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1976년까지는 그가 최고의 홈런 보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330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습니다.
뼈아픈 일이 있은 후 영광도 오는 것입니다.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참된 성공은 실패로부터 얻어집니다. 실패를 맛본다는 것은 아픔을 맛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실패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사실 실패
의 잔을 마셔본 사람은 압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의 잔이 얼마나 쓰다는 것을 압니다. 실패하면 단순히 물질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평소에 가까이 했던 사람들마저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옵니다.
나는 어린 시절에 아버님이 하시던 사업이 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패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잘될 때 찾아오던 친척들이 아버님의 실패 후에는 발길을 끊었습니다. 실패한 후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무허가 집
으로 이주하던 날을 나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은 결코 나만의 경험은 아닙니다.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
대학을 졸업한 후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한 젊은이가 있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두 젊은이는 경영부서에 배치될 줄 알았다.
그러나 두 젊은이가 배치받은 곳은 엘리베이터 안내였다. 그러자 한 젊은이는 크게 실망하여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다른 젊은이는 고객들의 구매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감사하며 성실하게 일했다.
그후 그는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곧 부서 책임자가 되었고 후에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이 젊은이가 바로 세계적인 백화점왕 J.C.페니다.


기회란 흔하지 않다
모스크바의 한 출판사에 헙수룩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의 원고를 책으로 내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출판사 주인은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그런 원고는 얼마든지 굴러 다니고 있고 비록 그 사람이 출판비용을 다 부담한다해도 맡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그 헙수룩한 사람은 원고 뭉치를 품에 넣 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대중이 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썼는데요." 이상스러운 말에 놀란 주인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요"라고 묻자 그는, "내 이름은 톨스토이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에 기절할듯이 의자에서 뛰어 일어난 주인은 급히 사과를 하며 원고를 부탁했으나 톨스토이는 그냥 발걸음을 돌려 밖으로 나가버렸다.


5분간의 여유
로버트 잉거솔 (Robert Ingersoll: 1833-1899, 미국의 유명한 무신론자,법률가)이 한 연설을 마친 후에,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더니 이렇게 말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불경한 사람을 곧 죽음으로 벌하신다고 합니다. 이제 저는 그를 모욕할 것이고, 그가 내게 죽음을 내릴지 또한, 내 영혼을 저주할 지를 시험해 보겠읍니다. 5분간의 시간 여유를 하나님에게 주도록 하죠."
1분이 지날 때까지, 모든 사람들은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2분이 지나자, 사람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3분이 되자, 한 여인이 졸도하였다. 4분이 되자, 잉거솔은 입을 삐쭉거렸다. 마침내 5분, 그는 그의 시계를 닫아 주머니에 도로 넣고 말했다. "여러분 보셨지요? 하나님이란 존재하지 않읍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이미 제 목숨을 앗아갔을 테니까요."
후에 이 이야기가 조셉 파커(Joseph Parker)목사에게도 전해지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그 미국 신사 양반께서는 하나님께서 겨우 5분도 인내하시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였단 말인가?"
하나님의 참으심을 비웃지 말라. 곧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실 때가 오리라.


가장 큰 무기
대학생활은 일생중 가장 아름답고 순수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단 한번밖에 없으며 젊음도 한때일 뿐이다.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5분정도라고 한다. 가장 아름다운 그 시간이 지나면 장미는 곧 시들기 시작한다.인생도 마찬가지다. 가장 아름답게 보내야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른다.폭력은 젊은이들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주범이다. 이제 잃어버린 아름다움을 되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거듭난 부자
인생은 기회의 연속이다.기회 중에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그러나 베푸며 사는 기회를 놓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평소 인색하기로 소문이 난 한 부자가 어느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유서를 썼다. 자신이 죽은 후에 재산을 구제단체에 기부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다가 그는 『이게 아니지. 죽은 후 베풀면 무슨 소용이 있나. 살아있을 때 해야지』라고 외친 후 유서를 찢고 그날로 베푸면서 살았다.


구원을 세 번 거절
홍수가 창일 하여 옥상으로 피신한 사람에게 구조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으니 배에 타라'고 하니, '나는 주님을 믿으니,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사양했다.
물이 뿌려 허리에까지 올라 왔을 때, 동력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다'고 하니 또 전과같이 사양했다.
마침내는 물이 목에까지 잠기게 되였을 때, 헬리콥터가 와서 밧줄을 내려
주면서 '잡으라'고 하니, '고맙기는 하지만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거절을 했다.
드디어 '꼬륵'하게 되어 주님 앞에 갔다.
"주님 어찌 홍수에서 구원하여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다.
"구조선을 세 번 보냈으나, 네가 거절하였느니라."


기 회
1.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요(기회)
자료원 : 생명의 삶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호가 바다 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뱃속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구조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모두 자신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다. 그러자 고장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오는 것이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요. 지금 캄캄한 밤에 사람들을 옮겨 싣자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니 우리가 어떻게 고장을 고쳐보도록 하고 안되면 밝은 아침에 옮겨 싣도록 합시다." 지나가던 배는 다시 한번 옮겨 실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달했으나 답변은 여전히 좀 근처에서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다. 구조해 주려고 온 배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약 한 시간이 지나자 건너편 배의 등불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센트랄 아메리카호는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린 것이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임할 때에 잠깐 기다려 달라는 핑계를 하지 마시라. 사정이 복잡하여 어두운 밤 같을 수록 당신에게는 그리스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을 깨달으시라. 어리석은 선장처럼 온 가족을 다 이끌고 침몰하지 마시라.

2. 기회 격언 모음(기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며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실험은 정확하지 않으며 판단하기 곤란하다(히포크라테스)
자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복으로 바꾼다.
자 새가 날아간 후에 꼬리를 잡으려고 해도 무리한 노릇이다.
자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자는 소수이다(A. 리튼)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 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기회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기회 격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며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실험은 정확하지 않으며
판단하기 곤란하다(히포크라테스)
ㅇ 현명한 자는 기회를 행복으로 바꾼다.
ㅇ 새가 날아간 후에 꼬리를 잡으려고 해도 무리한 노릇이다.
ㅇ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 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자는 소수이다(A.
리튼)


세계의 명언 ( 기회 )
윌터 크라이슬러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출세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문을 두드
릴 때, 뒤뜰에 나가 네잎크로바를 찾기 때문이다.

레기날드 맨셀
비관자는 자신의 기회에서 어려움을 만드는 자요,낙관자는자신의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자다.

얼 나이팅게일
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고, 기회있는 곳에 위험도 있다.
이 둘은 분리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둘은 함께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사람은 기회를 발견해야 할 뿐만이 아니라 기회를만들기도 해야한다.

아라비아 속담
네가지는 돌이킬 수 없다-뱉은 말, 쏜 화살, 과거생활, 그리고게을리한
기회

존 F.케네디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로 구성된 것이다.

데모스테네스
드문 기회로 종종 위대한 일이 시작된다.

무명
기회란 잘 잡으면 배가 된다. 그러나 그것에 태만하면 죽이게된다.

알렉산더 그래햄 벧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 리는 종종 닫힌문에 집
착한 나머지 우리를 위하 여 열려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기회는 낙심될 때 온다
토머스 칼라일은 런던의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837년 「프랑스혁명
사」를 집필,세계적인 역사학자가 되었다.본래 이 원고는 칼라일이 수년
의 각고끝에 1834년에 썼는데 그가 잠시 외출한 사이 하녀가 못쓰는 원
고인줄 알고 난로에 집어넣어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며칠동안 음식을 못먹고 낙심하던 칼라일은 문득 『더 좋은 원고를 쓰
라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다시 용기를 내어 집필,불후의명저를 내
놓게 된 것이다.『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히브리
서 2:10)


기회에 대한 탁월한 비유
희랍의 시라큐스 거리에 기회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동상 하나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동상은 날개가 발에 달려 있고 앞 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동상입니다. 그 동상 아래에 이런 글귀가 새셔져 있습니다.
누가 그대를 만들었는가?
리스퍼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왜 그대의 날개는 발에 달려 있는가?
걸어가기보다 더 잽싸게 빨리 날아다니기 위해서.
왜 그대의 앞 머리는 그렇게 무성한가?
내가 올 때 사람들이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왜 그대의 뒷 머리는 대머리인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붙들 수 없기 때문에....
기회란 그런 것입니다.
내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주님의 은혜를 사모할 수 있는 기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 그러한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에게도 같은 비판의 기회를 주라
마 7:1-5; 롬 2:1-5; 신 16:19
베토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잘못을 범한다. 그러나 각자가 다른 잘못을 범한다."
사무엘 존슨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늙으면 관대해진다.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어떤 잘못을 나자신 또한 저지를 수 있는 것임을 이제야 알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기까지는 심판을 보류하신다. 그런데 어째서 나나 당신은 남을 심판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의견을 의견대로 표현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당신의 개성을 큰소리로 드러내라! 그러나 당신의 친구에게고 같은 특권을 주고, 그를 비판하려 하지 말라. 나도 그와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 때 우리는 남을 판단함에 신중할 수가 있는 것이다.


內助의 힘
직장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있었다.절망하며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이야기했을 때 아내는 반색을 하며 말했다.『드디어 당신이 문학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군요.해고당한 일이 얼마나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기나 하세요』아내는 남편을 격려한 뒤 돈을 꺼내 놓았다.『이럴 줄 알고 당신봉급에서 따로 마련해둔 돈이예요.당신이 명작을 쓸 동안 이 돈으로 살아요』 나타니엘 호손의 명작 「주홍글씨」는 이렇게 해서 탄생했다.





시련은 도약의 기회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극심한 불황으로 더이
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그는 눈앞에 해고통지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것이 크든 작든,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챤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 대에 예수가 열도 더 생긴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기회의 진실
고대 희랍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파리에서 실존주의 여성으로 명성을 얻은 뮤즈 주리엣 쿠레코는 너무 가난한 탓에 미장원에 가지 못하고 긴 머리를 그대로 기르고 남자용 바지를 입고 다녔다. 그의 옷차림을 보고 흉내내는 젊은이들 덕분에 그는 실존주의자로 이름을 내게 되었다. 1940년 초반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어머니,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았다. 지하철을 탈 돈이 없어 빈손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사용하지 않은 차표 한 장을 주워가지고 어머니의 친구인 연극인 아도레스를 찾아갔다. 아도 레스는 그를 유명한 듀상느 부인에게 소개해주었고 부인은 그의 연기를 보고 30명이 파도의 시늉을 내는 연기에 출연시켰다.
1944년 파리의 다부란 곳에 미국인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가 쿠레코는 우연히 사르트르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LIFE)가 전후의 상황을 쿠레코의 얘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그는 삽시간에 실존주의의 여왕으로 불렸다. 사람에게는 언제나 좋은 기회가 그렇게 올 수 있다.


준비된 자와 기회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그 많은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뿐이었다.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위에 서게 되었다.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번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독일의 클로제,포르투갈의 파울레타,한국의 안정환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준비된 자에게 늘 새로운 기회는 온다.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투자하지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을 거두리로다”(시 126:5)



기회
로마의 핍박 때 12명의 성도들을 체포해서 마지막에 죽이는데, 추운 겨울날 얼음 구멍을 12개 뚫어 놓고 각각 목 위에 머리만 남기고는 얼음속에 집어 넣어 얼려서 죽였다.
그때 그 옆에는 박해자들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이제라도 예수만 배반하면 살려 준다고 꾀였다.
그러나 모볕관| 나를 위해 피로 사서 영생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배반할 수는 없다고 일편
단심 절개를 지켰다.
그때 하늘에서는 12천사가 12개의 면류관을 가지고 그들에게 씌워주려고 내려왔다. 그러나 웬일인가 12명중 한 사람은 너무나 몸이 얼려오니 견디지 못하고 나 예수 버리겠으니 살려 달라고 했다.
물론 그는 얼음 구멍에서 나와 살았다.
그때 박해자들 중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니 12개의 면류관을 갖고 내려오다가 한 천사는 섭섭하다는 듯이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올라갔다.
그때 그는 `나 예수를 위해서 죽겠오`하면서 얼읊| 구멍 속으로 뛰어들어가니 다시 천사가 면류관을 갖고 내려와 씌워 주었다 한다.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친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은 몇 번이나 쓸모 없는 발명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몽땅 날려버린 경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웬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행운을 사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소. 하지만 당신이 5달러만 낸다면 그만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거요."
그러나 마크 트웨인은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발명품도 쓸모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그의 집을 떠났다.



고통은 새로운 기회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비버리 스미스는 특수한 병을 가진 소녀이다.
머리를 다쳐 피가 흘러도, 뜨거운 물에 손이 데어서 화상을 입어도 울지를 않는다. 잘 참아서가 아니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중추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이 소녀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울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험한 것을 자각하지도 못한다. 이런 것을 보면 사람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혜택인지 모른다. 사람에게 아픔의 자각은 꼭 필요하다.
데이비드 브린클리라는 사람은 "신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는데, 어떤 사람은 원망하면서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 하나가 더 부러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기막힌 집을 짓기도 한다"는 명언을 했다.
태평양전쟁 때 일본인 귀족 세 가족이 가장 안전한 곳을 연구한 결과 오키나와 섬으로 결정짓고 그리로 피신을 했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고 말았다.
어둠이나 아픔이나 고통을 피해 다니기만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대부분 도리어 그것에 삼킴을 당하고 만다. 서양 속담에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는 말이 있다.





기회와 능력의 달란트
달란트의 비유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쓰이는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천부적 재능 또는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영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해 다른 한 가지의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 즉 달란트는 우리가 그를 섬기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기회들을 각각 그 재능에 따라 선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적합한 자질이 합당한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능력을 포괄한다. 달란트는 우리가 처한 곳에서 채울 수 있고 또 기회를 선용하는 재능의 범위 안에 있는 기회들을 가리킨다.
이제 "밤이 다 가고 낮이 가까우므로" 오늘날의 이 시점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하도록 하자. 기회를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는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기회의 값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려는 기회는 절대로 소리 없이 오지는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연인의 기호에 영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도록 유혹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
은 당신의 기회에 설탕을 바른 것을 우리 앞에서 흔들어대며 유혹하지도 않습니다. 그 분을 위한 기회 목록에는 모두 가격이 붙어 있읍니다. 그 값은 `희생`입니다. 그 기회는 자
기의 주의 주장과는 담을 쌓은 사람에게만 유효한 것입니다. 언젠가 선교사가 되려고 한다는 분이 제게 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앞으로 공산화가 되지 않을 지역으로
저를 보내도록 힘써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는 자기의 개인적인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기회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 에게 그런 곳을 주선해 준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제시하는 가격은 깍을 수 없다는 것과, 그가 부도가 나더라도 하나님은 그 기회에 구입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위기는 또 한번의 기회
두 번씩이나 아카데미 남주연상을 받았던 명배우 게리 쿠퍼는 본래 대학 졸업 후 만화를 그리다 실패, 무대 뒤에서 주연배우의 대사를 읽어주는 프롬 프터에 불과했다. 어느 날 그가 대사를 잘못 전하는 바람에 공연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이 실패가 그에게 기회가 되었다. "감봉처분"을 내린 감독은 견습생이었던 그가 주급조차 없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면 그를 엑스트라로 쓰면서 당장 급료를 주게. 그리고 감봉하라구"라고 다시 지시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게리 쿠퍼는 빛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든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T.S.앨리어트의 시 ‘바람 주는 밤의 랩소디’에 이런 대목이 있다.열두시/거리의 끝에서 끝으로/달빛의 종합된 주문이 나의 기억을 흔드네/세시 반 가로등은 침을 뱉고/어둠 속에서 중얼거린다.
고민하는 사람을 묘사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도록 이끄는 내용이다.민족시인 윤동주는 그의 서시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생을 살기위해 처절하게 고뇌했다.동양고전에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삶의 최고의 낙으로 치기도 한다.공자의 제자중에 자하라는 사람이 있다.그는 초년에 무척 수척했으나 만년에 튼튼해서 잔병이 하나없이 지냈다고 한다.어떤이가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그는 “나는 나와 싸워 이겼기 때문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사람은 저마다 외로움과 고민은 있기 마련이다.다만 그것들을 이겨내는 자신이 필요하다.범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 역경을 기회로 만들고,고난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며,원수를 목전에서 패퇴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좌절은 기회의 또 다른 얼굴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시편 32 : 6)
은행원에서 프로 골퍼로 변신. 김정남(45)씨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 명예 퇴직했다.
그는 배명고 시절 봉황기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야구투수였다. 상업은행에 스카우트 돼 10년을 선수와 코치로 지냈다. 그러다 투수에게 가장 치명적인 허리디스크가 왔다. 디스크가 점점 심해지더니 운동을 하기조차 불가능했다. 그때 주위에서 골프를 하면 허리근육이 강화돼 치료효과가 크다며 권유했다.
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골프에는 <왕초보>였지만 운동신경이 있어 곧 <탄력>이 붙었다. 강습비가 모자랄 땐 아르바이트로 조달했다. 허리드스크는 점점 나아져갔다. 주위에선 지점장도 안하는 골프를 행원이 한다며 핀잔이 대단했고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내친김에 93년 프로에 입문했고 나이 때문에 <티칭프로>를 선택했다. <전화위복>이란 말 그대고 새 인생을 사는 그는 "어떠한 난간이 있더라도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보여주듯이 완전한 실패나 완전한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일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자신이 처음에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단지 마음을 바꾸어 얼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고 개발하면 더 넓고 다른 세상이 자신의 인생을 기다린다. 한 가지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시야가 좁은 것이며 생각이 경직된 것이다. 따라서 우린 오히려 자신이 계획한 것이나 생각한 것이 잘 안 되었을 때는 인생의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감사하면서 열심히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한다.


역경에서 기회포착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편 119 : 71)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우리의 인생은 많은 역경과 시련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역경 때문에 쉽게 좌절하여 일어서지 못하기도 하는데 역경을 만날 때 여유를 갖고 그 역경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똑같은 역경과 시련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역경으로 인해 고생만 진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역경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역경을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다. 역경의 때에 지금 당장 자기 뜻대로 안되고, 자기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후일 자기 인생 전체를 살펴본다면 그 역경이 생산적인 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충실하되 쉽게 좌절하지 말고 모든 순간을 창조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역경의 순간이라고 인생을 포기하여 대충 살아버리지 말고 오히려 역경의 순간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날 그날을 진지하게 살 때, 그에게 역경을 통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약속도 기회를 잃으면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됐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다.하지만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리고 누구와의 약속이든 지켜야 한다. 작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큰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또한 만사에는 기회가 있다.그 기회가 지나간 다음엔 약속된 행위도 별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공약의 남발이 춤추는 계절이 다가온다. 제발 이번에는 거짓말쟁이들의 무도회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본문: 갈6:10, *찬송:493장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
들에게 할지니라'

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의 꿈만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최대한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무도 시간을 멈출 수 없고,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둘 수도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만큼 늘릴 수도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떠내려가는 얼음덩이 위에 앉아 죽은 물고기를 건져 먹고 있었다. 얼음덩이가 폭포에 가까워 거의 떨어지려 할 때 독수리는 훌쩍 날으려고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느 새 발이 얼음에 얼어붙은 것이다.
범사에 때가 있다고 했다.(전3:1)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자.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이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 섬기는 것을 배우자.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자.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더욱 기도해야 한다.(엡5:1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눅12:40)

기도: 주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도록 항상 준비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하시고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회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법에 몹시 엄격한 왕이어서 왕자들이 식사시간을 언제나 무서워하곤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던 요크 왕자는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식사중에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지!" 하며 소
리를 쳤습니다. 요크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요크 왕자를 조용히 불러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이제는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삶의 위기는 새로운기회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한 다음에 일약 당대에 명사가 되었고 수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서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그 서두에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제가 만일 당신과 저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의 보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자기가 죽은 것으로 보도를 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이 사람은 깊은 침묵과 말할 수 없는 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을 얻었고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라고 보도한 신문을 찢어 버리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는 인생의 허무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위기가 닥치기 전에는 자신을 바라보지 못합니다.삶의 위기에서 겸손히 자신을 볼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훗날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어려움이 성공 기회인 줄 알라
세계 제 2차 대전 때 크레이턴 메이브렘 장군과 그가 인솔하는 부대는 모조리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 장군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용기백배하여 말하기를 (여러분, 이 전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우리는 지금 사방을 공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면서 용기있는 작전으로 결국 숭리하였다.
역사상에 문제를 오히려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이 많다.
카네기는 가난에서 성공의 기회를, 루즈벨트는 소아마비 속에서 성공, 귀가 먹었기 대문에 오히려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운영자 사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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