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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가정의 회복(창 50:15-21) / 이철신 목사

by 【고동엽】 2021. 12. 26.

가정의 회복
창세기 50:15-21


논 지 : 온 가족이 하나님 중심으로 모일 때, 깨어진 가정이 회복된다.


(가정회복의 방법)


가. 형들의 방법 – 인간 중심 (15-18)


1. 가정의 파괴


1) 야곱은 부인이 넷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다른 아들들이 열두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한 집안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문제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 많은 문제 가운데 가장 정점에서 일어난 문제가 열 두 아들 가운데 열 아들이 작당을 해서 열한번째 아들을 팔아 먹은 것입니다. 열 한번째 아들 요셉은, 평상시에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여 질투와 미움을 많이 샀는데, 마침 한적한 기회가 와서 형들은 그를 죽이려고 구덩이에 가두었다가 나중에는 노예 상인에게 팔아 먹었습니다. 형제 간에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 생겨난 것이지요. 일순간의 감정으로 형들은 동생을 팔아먹었지만 그러나 그 사건 이후에 형들은 일생동안 죄의식을 가지며 삶을 살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형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애굽에 갔더니 옛날에 팔아 먹었던 동생이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되어 앉아 있는 것입니다. 형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두려워 했지만, 동생은 그 죄를 묻지 않고 형들을 용서했습니다. 형들에게는 아무런 질책의 말도 없이 다만, 아버지가 살아 계신지, 잘 계신지 만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고 애굽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모든 형제들이 함께 잘 살았습니다.


2) 그런데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동안 서로 복잡한 관계들로 얽혀 있는 요셉과 형제들을 연결해 주던 고리가 아버지셨는데 그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이다. 이제껏 방패막이가 되어 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형들은 다시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이제껏 요셉이 아버지 때문에 자기들에게 복수하지 않았는데, 이제 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복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 가정 안에 형제의 관계가 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5).






2. 인간 중심의 방법


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함께 모여 어떻게 하면 이 어려움을 이겨낼 것인가를 궁리한 끝에 몇 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찾아낸 방법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형제의 관계를 보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그 문제를 타개하고자 한 방법이었습니다.


1) 아버지를 중심한 방법(16-17)


제일 먼저 그들은 지금까지 형제들간의 연결고리였던 아버지를 내세웠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들의 죄를 용서하라는 유언을 하셨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계속 아버지를 보호막으로 내세웠습니다. 동생한테 잘못했으면 그에게 회개하고 사죄를 구하여야 하는데 직접 하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내세워서 자기들을 보호하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성인이라면, 문제가 있을 때는 자기가 직접 해결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렇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을 내세워서 동생에게 용서를 얻어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어른들로서는 유치하고 구차한 방법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 저희 집에는 흑백 TV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흑백 TV가 없어지고 칼라TV가 보급되던 때였습니다. 제가 본래 TV를 안 좋아해서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새 TV를 사지 않고 흑백 TV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흑백 TV는 몇 가지 장점이 있는데, 우선 TV 수상기를 돈 안주고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칼라 TV로 바뀌어 가고 있던 때이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 시청료를 안 냈습니다. 그보다 더 큰 유익은 흑백 TV는 잘 안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TV 조금만 보라고 잔소리할 것 없이 흑백 TV니까 재미가 없어서 꼭 봐야 할 것만 보고 안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자꾸만 칼라 TV를 사자고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마음을 강퍅하게 먹고 안 샀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저희 부모님들이 저희 집에 오셨는데, 저희 아버님께서 정색을 하시면서 집에 칼라 TV 사다 놓지 그러냐고 말씀하시는 거였습니다. 알고 보니까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얘기해서 할아버지가 저에게 사라고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아이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른은 그런 방법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형들이 아버지의 유언을 내세워서 동생에게 용서를 억지로 받아내려고 한 것입니다.


2) 요셉이 이 말을 듣고 울었습니다(17b). 자기는 이미 형들을 용서했는데, 형들은 아직도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형들이 아직도 아버지를 내세우는 얄팍한 꾀를 내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요셉이 가지고 있는 깊은 사랑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안해 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3) 형들은 또한 아버지를 내세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요셉을 만나서, 엎드려 스스로 종이라고 충성 맹세를 했습니다(18). 한 가정 안에서 식구들끼리 충성 맹세는 하지 않습니다. 가정은 사랑으로 순종하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가정입니다. 형들은 요셉의 복수를 피해 살아 남기 위해서 최후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이미 형과 동생의 관계를 접어두고, 가족의 범주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살기 위해서 인간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성공이 불확실한 것입니다. 매우 유치하기 짝이 없는 방법을 사용하다 보니까 성공을 혹시 한다고 하더라도 언제 깨질지 모르는 위태한 방법입니다.






나. 요셉의 방법 – 하나님 중심(19-21)


1. 하나님의 섭리 받아들임 (20)


요셉은 형들과는 달랐습니다. 형들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요셉은 형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하나님 중심의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그는 자기에게 벌어진 일들을 모두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였습니다. 20절 말씀에 보면,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미워하여 자신을 팔아 먹은 죄와 자기가 오랫동안 타향에서 종살이 하며 고생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요셉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습니까?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 들인 것입니다. 형들이 죄를 짓고 자기가 한 고생들은 하나님께서 요셉의 아버지와 형의 모든 가족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만민의 생명을 흉년과 기근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셉의 불행과 형들의 죄악은 하나님께서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요셉은 엄청난 고난과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성경 가운데 한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쓰여진 부분이 요셉이 고생한 부분 외에는 없습니다. 창세기 중에서 요셉의 고생을 가장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고생과 고난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였습니다. 요셉을 높이시고 크게 사용하고자 하는 과정이었고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로마서 8:28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엄청난 고생을 했지만,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합력하여 하나님께서 선을 이루시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자신의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요셉의 마음 속에 있던 형들에 대한 원망과 증오심이 다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형들의 죄악과 자신의 고난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계획을 이루는 하나의 방법과 과정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자기 감정을 다 내 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맡김(19)


또한 요셉은 더 나아가 형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19절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형들의 죄악도, 자신의 고난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라면, 자신의 고난에 대한 분풀이, 형들의 죄악에 대한 복수도 모두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자기가 나서서, 자기가 마치 하나님인양 복수하고 분풀이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판단, 재판, 처벌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벌하시지 않는데, 내가 나서서 처벌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을 내가 대신 나서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내가 그 자리를 차지 하는 것은 이단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대신하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다 맡겼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요셉은 형들과의 관계를 인간적인 관점에서만 보지 않았습니다. 혈연이라든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등으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인간 중심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 복수심, 분노 등을 모두 하나님께 내려 놓았습니다.






3. 사랑 실천 (21)


요셉이 자신의 감정, 복수님, 분노 등을 그렇게 하나님께 내려놓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1절 말씀에 보면,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로만 용서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사랑을 베푼 것입니다. 형들과 그 자녀들까지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친절하고 진실된 말로 위로하고, 가족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속의 가족들간의 관계라는 것은 인간적인 관점으로만 바라보고 인간의 문제로만 해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하나님 중심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가정 구성원 간의 관계 속에서 힘들고 언짢은 일들도 많이 있겠지만, 결코 원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생각과 삶의 방식이 다른 형제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고, 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셉은 이렇게 하나님 중심으로 형제들을 보게 되었을 때, 섭섭한 감정, 분노, 증오심을 모두 버리고 용서할 수 있었고 그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전도폭발 훈련교육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훈련을 받으면서 자기 신앙을 정립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생명구원 받는 것을 보면서 은혜를 받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훈련을 잘 받아서 훈련생을 기르는 훈련자가 되었습니다. 그 집사님이 훈련생을 데리고 이제 전도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곳에 전도를 하러 가기로 하고 미리 시간과 날짜를 정했는데, 갈 때가 되니까 그 사람이 그만 안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사람에게 연락해서 전도하러 가려 했더니 그 사람도 안 만나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도 받겠다고 해서 약속을 해 놓고는 시간이 지난 후에 마음이 바뀌어 전도 안 받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서 이 분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갑자기 이 분 머리 속에 자신의 언니가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언니는 여러 해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여러 해 전에 아버지 장례식 때문에 전통적 방식을 고집하는 언니와 기독교식 장례식을 고집하던 이 분이 싸움이 나서 그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 속에 언니가 떠오른 것입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하신 것입니다. 그 집사님이 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만 순순히 오라고 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언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언니가 놀랬습니다. 동생만 오는 줄 알았더니 다른 사람까지 해서 세 사람이 오니까 놀래서 안절부절 하는 것이었습니다. 언니를 앉으라고 하고 다른 분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을 이야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하늘나라의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쭉 설명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도중에 그 언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다 전한 후 마지막으로 결신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언니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결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집사님이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교회 얘기만해도 치를 떠는 언니였는데, 복음을 전하니까 예수 믿고 구원 받게 되는 사실을 보고 그 집사님이 너무나 놀랐습니다. 언니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을 보고 서로 부둥켜 않고 울었습니다. 서로 내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면서 화해했습니다. 오랫동안 불화로 형제관계가 깨어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다시 화해하고 다시 만나지게 된 것입니다.


지난 주일날 우리가 태신자 작정을 했는데, 태신자 작정을 한 대상자들을 보니까 66.3%가 가족이나 친척에게 전도하겠다고 작정했습니다. 다들 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고, 그 생명, 그 영혼을 구원하고 싶다는 생각이지요. 그래서 오랫동안 기도해 오다가 그렇게 작정해서 써 냈을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 보다 가족에게 전도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가족들에게 전도할 때에는 자꾸 논쟁하고, 보채고, 강요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그 마음 문이 열릴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 줘야 합니다. 가족들은 늘 나와 같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듣고 결신하지 않고, 복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고 결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을 보여줘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싸줘야 하는 것입니다. 왜 맘에 드는 일들만 있겠습니까? 마음에 안 드는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보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사랑하고 감싸고 그렇게 할 때에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이고, 그때에 복음을 전할 때에 예수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추석 명절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모두 모이지 않습니까? 며칠 전 TV 뉴스를 보니까 명절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남자보다는 특별히 여자들이 더 많이 두려워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음식하고 일 많이 하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또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명절이 되면 가족, 친지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그 중에는 자기가 정말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도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가족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 가정 속의 관계는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보기 싫은 일, 속상한 일들을 사랑으로 덮고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을 때에 그 말씀을 믿고 인내하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번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모였을 때에 하나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하나님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여서 사랑의 가족으로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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