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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설교편◑/김동호목사 명설교 (155편)

덫에 걸린 사람을 부러워 하는 어리석음 잠22:8

by 【고동엽】 2013. 5. 14.

덫에 걸린 사람을 부러워 하는 어리석음                잠22:8         

 

잠22: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성경은 우리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가르쳐 주셨어요.

 

세상 사람들,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이야

그걸 모른다고 해도

 

우리는 잘 배우고 아는 말씀인데

그런데도 우리가

우리들도 죄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참 어렵잖아요.

 

그렇지요?

솔직히 죄와 악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참 어려워요.

 

왜 그럴까? 를 생각했어요.

선한 길, 바르게 사는 길,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은 좁고요.

 

죄와 악을 행하며 따라 사는 길은 넓어요.

그래서 거기로 가기가 참 쉬워요.

 

좁고 넓은 것만 문제가 아니라

좁아도

금방 가서 큰 열매 맺는 게 보이면

좁은 길로도 가겠는데

 

도리어 악인이 더 형통하거든요.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 손해 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

세상에서 바보 되고

 

꾀부리고 요령 피우는 사람들,

악인과 죄인은 형통하고..

이러니까

죄와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 거예요.

 

죄짓고 사는 사람들은 쉽게

그리고 또 빠르게

손 안 대고

일확천금하는 경우들이 참 많거든요.

 

근데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부러워하거든요.

부러워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쪽으로 벌써 유혹을 받아서

쏠리는 거예요.

 

잠언 24장에 보면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하는 말씀이 있어요.  잠24:1

 

그러니까 '악인이 형통한다'는 뜻이겠지요.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그렇게 말씀했어요.

 

왜 그런 줄 아세요.?

악인의 형통은

우리가 날기새 잠언 하면서

자주 다루었던 개념인데요.

 

악인의 형통은 결국이 아니라

중간에 과정이에요.

그건 속임수예요.

 

우리를 유혹하기 위하여 한 미끼예요.

미끼예요.

 

그리고 미끼가 있는 것은 덫이에요.

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 않습니까?

 

미끼는 어디에 있는가 하면

덫 속에 놓여있어요.

 

그리고 미끼는 반드시

아주 좋은 것이에요.

 

▲여러분 저는 낚시 안 하는데요.

근데 제가 이제 가끔 텔레비전에 낚시하는

프로를 가끔 봐요.

 

그럴 때 반드시 미끼를 쓰잖아요.

옆에서 고기를 잡으면

 

못 잡은 사람이 물어보더라고요.

'무슨 미끼 썼어?

지렁이 썼어? 떡밥 썼어?'

 

여러분 그게 뭘까요?

낚시하는 사람들

어부들은요.

 

'어느 고기는 어떤 미끼를 좋아한다.'

라는 정보가 다 있어요.

그거 모르면 고기 못 잡죠.

 

그러니까 미끼는

잡으려고 하는 고기가

제일 좋아하는 걸 갖다 끼우는 거예요.

 

사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를 낚기 위해서

우리를 낚기 위해서 미끼를 쓸 때

'형통'이라는 미끼를 쓰는 거예요.

 

이거는 넓어

여기는 쉬워

여기는 빨라

여기는 일확천금해

 

얘 봐

이 사람들 봐

넌 뭐 하고 있냐?

 

하나님 믿는다고 그러면서

그렇게 찔찔매고 쩔쩔매고 고생하고

뭐 받은 게 뭐 있냐?

겨우 밥이나 먹고 살면서...

 

이럴 때 우리가 넘어가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것은 작아도

밥이고요

여러분 사탄이 주는 것은 아무리 커도 미끼예요.

 

밥은 먹으면 살지만

건강해 지지만

살라고 먹는 것이지만

미끼는 살라고 주는 게 아니에요.

잘되라고 주는 게 아니에요.

죽이려고, 망하게 하려고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이 맞죠.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잠22:8

 

그 악을 행하여

그 악이라는 미끼를 물면

그건 자기의 재앙을 뿌리는 것이라!

그 결국은 재앙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오늘 본문에 말씀의 증거들은

텔레비전 켜면 나와요.

 

여러분 방송이나 SNS 이렇게 보면

매일 그것으로 도배되고 있어요.

 

일확천금 꿈꾸고

뭐 편법 써가지고

큰돈을 벌고

그런 사람들이 적발돼 가지고 재판받고

감옥 가고 갇혀 있고

망하고

그러는 거 우리가 날마다 보면서도

사탄에게 우리는 속아요.

 

'안 들키면 되잖아!'

'저놈들은 재수 없어서 들켜서 그렇지

안 들키는 사람도 많아!'

'너도 안 들키면 일확천금 할 수 있잖아!'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에도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안 들키기만 한다면

다 죄짓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는 거예요.

 

그 미끼를 덮썩 무는 거죠.

그런데 안 들킬 수가 있나요?

 

사탄의 덫에 들어갔는데

살아나오는 수가 있나요.

 

낚싯바늘을 한 번 물었는데, 어떻게 빠져나가겠어요?

혹시 낚시꾼의 낚시에서는

튀는 고기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사탄의 미끼에 걸려 가지고

튈 수는 없어요.

 

여러분 그리고

또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여러분 그것은 반드시 정해진 코스예요.

이 말씀을 그냥 세뇌 시키세요.

 

의식 속에 무의속에 갈아 넣으세요.

뭔가 하면

'악을 행하는 사람은 재앙을 뿌리는 것이다.

반드시 나중에는 기세가 꺾이리라'  잠22:8

 

'기세가 꺾인다'는 말씀이 있더라고요.

악인이 형통할 땐 기세등등하겠죠.

 

뭐 있는 힘 자랑하고

뽐내고 과시하고

그럼 사람들 다 부러워할 터인데

 

여러분, 그것은 기세가 꺾이게 되어 있어요.

마지막은 기세가 꺾이게 되어 있어요.

 

좁은 길을 가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튼튼하게

탄탄하게 발전해서

결국은 영광이에요. 면류관이에요.

 

거기에는 영적인 축복도 있지만

육적인 축복도 따라 있어요.

 

그게 성공하는 식이고

잘 사는 식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축복하실 때

수고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사는 사람에게 일확천금 안 시켜요.

기초가 다져지지가 않으니까!

 

여러분 날마다 기막힌 새벽 잠언을 통해서

이 교훈의 말씀을

이 진리의 말씀을

꼭 여러분 몸에 새겨서

말씀 따라 살 수 있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의 뿌리는 욕심이에요.

욕심이에요.

 

암에 걸려 보니까

항암을 조금 힘들게 해 보니까

 

두 가지만 있으면 살겠더라고요.

밥 먹을 수 있고

잠잘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더라고요.

 

밥을 못 먹고

자꾸 토해서 먹을 수가 없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하니까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림이라는

성경의 표현이 그렇게 절실할 수가 없어요.

 

새벽을 기다리는 게 참 고통스러웠어요.

잠 안 오는 밤에

그럴 때

 

'밥 세 끼 먹으면 참 좋겠다.

밥을 달게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잠잘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제가 그 소원을 이뤘거든요.

아, 그러니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뭐 돈 좀 있으면 좋겠지만

살다 보니까

암을 겪다 보니까

 

정말 사는데

돈 그렇게 꼭 많이 필요한 거는 아니더라고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뭔가 이 세상을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 소명을 위해서

돈 있는 건 괜찮아요.

 

그러면 돈 많을수록 좋겠죠.

돈은 쓰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하나님이 물질의 은사를 주실 수는 있지만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계가 있어요.

물론 돈이 필요 이상 없으면 고통당하지만

어느 이상은 있으면 한계가 있어요.

 

그 이상은 더 많아진다고

더 좋아지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쓸 데도 없는 욕심을 부리는 거예요.

수백억, 수천억 그거 다 못써요.. 여러분

그걸 어떻게 쓰겠어요?

 

자랑하고 과시하는 데나 쓰는 것이지

그거 다 쓰지 못하고

그 돈을 유지 하려면

 

얼마나 근심과 걱정과

어려움과 고난이 또 많겠어요.

여러분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마세요.

 

그런데 돈 자체에도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는데

여러분 죄짓고 돈 버는 사람을

부러워하면 어떡하겠어요?

 

요즘 뭐 성남에 무슨 땅 뭐

부동산 해가지고 나라가 난리죠?

 

여러분, 그것을 보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이에요.

그걸 이제 분노하거든요.

 

잘 못 했기 때문에 분노하는데

그 분노 속에는 뭐가 있는가 하면

 

'나는 그런 돈이 없는데

너는 그 돈을 그렇게 쉽게 가졌냐?' 하는

부러움이 섞여 있어요.

 

여러분 그거 부러워할 필요. 없어요.

그 악인의 결국은 재앙이거든요.

그걸로 재앙을 받는 사람을 뭘 부러워하겠어요?

 

아니 그 죄짓고

그 돈 가져서 뭐 하겠어요?

편히 잠자겠어요?

그렇다고 자식들에게 존경을 받겠어요?

 

남한테 칭찬을 받고 명예를 얻겠어요?

쓸데없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아예 그런 일 볼 때마다

그걸 불쌍히 여기고 안타깝게 여겨야지

 

그것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사탄의 미끼에 걸리는 시작이에요.

 

악인의 형통 부러워하지 마세요.

지금 있는 것으로 족한 줄 아세요.

 

하나님이 만일 여러분에게

재물의 축복을 주셨다면

그건 축복이 아니라 은사예요.

 

은사예요.

은사는 잘 사용하라고 쓰라고

더 좋은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위해서 주신 도구예요.

 

재물은 도구이지

축복 아니에요.

축복은 그 너머에 있는 것이에요.

 

여러분 돈이 축복인 줄을 알고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악인의 형통 꾀 부리면서

돈 버는 것을 축복으로 착각해서는

재앙을 거두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세력은

점점 점점 쇠하게 될 거예요.

 

그러나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 살다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적으로도 건강하게 하시고

육적으로도 세상 적으로도 부요하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고

큰일 감당하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 세력은 점점 더 커지게 될 거예요.

'악인은 재앙을 뿌리는 것이다' 하는 말씀

꼭 마음에 기억하시고

속지 말고 넘어가지 말고

 

누가 편법으로 범법으로

수십억을 벌었네, 수천억을 벌었네

그거 부러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안타깝게 여기고

사탄의 미끼에 눈도 돌리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살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내용이 참

잠언에서 많이 반복되는 말씀이에요.

'반복되는 건 시험에 꼭 나온다'는 뜻이거든요.

 

'밑줄 그어!

이거 시험에 꼭 나와!'

 

그런 뜻인데

자꾸 반복해서

우리의 의식 속에 무의식 속에

악인은 재앙을 뿌리는 것이다.

 

악인의 결국은

죄의 삯은 사망이다.

악인의 형통함은 미끼다.

 

미끼는 결국은

세력이 쇠하여지고 사망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 만이

작아도 좁아도 힘들어도 축복이다.

 

이거 꼭 마음에 새겨서

그 길을 좇아 승리하는 삶 사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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