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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이해 〓/히브리어 연구

히브리어 '쉐와'

by 【고동엽】 2011. 4. 12.
 
 

쉐와는 모음이 없는 문자의 밑에 위치하며 단순 쉐와와 합성 쉐와 두 종류가 있다.

 

A. 단순쉐와

 

1. 단순쉐와 (:)는 단어의 처음이나 중간에서 음절이 시작할 때 유성이 되며, 단어의 중간에서 음절을 닫을 때 무성이 된다.

2. 장모음 다음에 오는 자음의 쉐와는 유성이고, 단모음 다음에 오는 자음의 쉐와는 무성이다.

(개음절=장모음 다음은 새로시작 하므로 유성이고, 폐음절=단모음 다음은 끝이므로 무성이라는 뜻이다.)

3. 두 개의 쉐와가 단어 중간에 함께 나올 때 첫 번째 것은 무성이고, 두 번째 것은 유성이다.

4. 중복점을 가진 문자 밑에 있는 쉐와는 3번의 축약형이다. 따라서 유성쉐와이다.

 

 

B. 합성 쉐와

합성 쉐와는 후음 문자(ח,ע,ה,א) 밑에서 단순 유성 쉐와를 대신한다.

  

※주의사항

 

a. 단어의 첫 머리에 두 개의 단순 쉐와가 나란히 놓일 경우 첫 번째 쉐와는 단모음 히렉(.)이 된다.

b. 단순 쉐와가 합성 쉐와 앞에 놓일 경우 그와 유사한 단모음이 된다.

 


 

1. 마즈리아 : 즈 <-- 무음슈바이다. מ ‘멤’ 아래가 단모음 인데 단모음 다음에 오는 슈바는 무음슈바이다.

2. 레‘미네후 : 레’ <-- 유음슈바이다. 단어 처음에 오면 유음슈바이다.

3. 페‘리 : 페’ <-- 이것도 유음슈바이다. 단어 처음에 왔기 때문에

4. 자르오 : 르 <-- 무음슈바

5. 슈바가 두개 연속으로 있으면 뒤에 것이 유음슈바이다.

 

우리나라 히브리어 학과는 유음슈바도 ‘으, 어’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에’발음이 현재 이스라엘이나 다른 나라들이 사용하는 표준 발음이다.

‘으, 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읽기 때문에 거룩하신 엘로힘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는데 사실은 {예’호와} 짧게 {예’} 가 옳다.

그리고 우리나라 히브리어 공부하는 사람들은 {므삿쉐}로 부르나 사실은 (메’낫쉐}이다.

 


1)쉐와의 종류
(1)무성 쉐와
(2)유성 쉐와
a)단순 유성 쉐와 - 강자음 아래에서
b)복합 유성 쉐와 - 후음 아래에서(후음의 발음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

2) 쉐와의 규칙
(1) 무성 쉐와
a) 음절이 끝나는 자음의 밑에만 위치하며(음절 분리)
b) 발음이 안됨
(2)유성 쉐와
a)음절이 시작하는 자음 아래서 발생
b)반모음으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의 e발음
c)두 유성 쉐와가 병치할 때-앞에 있는 유성 쉐와가 완전 모음화된다.(발음을 쉽게 하기 위해)

 

한 단어의 첫부분이나 중간에 모음이 없는 문자가 나올 경우, 그 문자 밑에 쉐와(:)가 붙는다.

단순쉐와 - 음절의 시작 → 유성쉐와 [으]
폐음절 → 무성쉐와(받침으로 되는 경우)

복합쉐와 - 후음문자 (ע ח ה א) 밑에는 단순쉐와가 올 수 없으므로
단모음보다 더 짧은 발음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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